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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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스타강사 방송인 유병재 작가 강연 '꼰대 싫어요' 특강 강의 영상

유병재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351

강연내용 소개
청춘들의 마음 대변인 유병재의 강의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힐링( 힐링, 웃음 )

주요학력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중퇴
주요경력
넷플릭스 유병재 : 블랙코미디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JTBC 착하게 살자
- tvN 알바트로스
- SBS 일요일이 좋다 – 꽃놀이패 외 다수 방송 출연
- SAF 연예대상 베스트 프랜드상
- SAF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강연주제
- 블랙코미디 – 유병재가 전하는 웃픈 농담!
- 이제 화내면서 살 게예요
- 아무리 힘들어도 나를 포기하지는 말아요
- 미움 받기 싫어서 화를 못 내는 당신에게
- 실패학 콘서트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방송인 유병재 작가님의 '꼰대 싫어요'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얼마 전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를 했어요. 

자퇴한 데는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조별 과제 하기 싫어가지고 자퇴를 했어요.

무슨 뭐 내가 대단한 비전이 있고 뭐 이런 것들이 아니라 조별 과제 하면 진짜 너무 싫잖아요. 극혐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학생처에다가 자퇴원서 내고 나오면서

"야 이제 드디어 내 인생에 조별 과제는 없다. 내 인생의 조별 과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라고

막 유레카를 외치면서 이제 회사로 출근을 했는데 회사가 큰 조별 과제더라고요.

제가 30살 생일을 맞아서 결심을 한 게 하나 있어요.

저는 이제부터 화내면서 살 거예요.

화나면 화내고 승질 나면 승질내고 욕하고 싶으면 쌍욕하고 그러면서 살려고요.

얼마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화나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막 속이 부글부글 끓고 당장이라도 막 터질 것 같았는데 제가 화내는 법을 까먹었더라고요.




내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이 너무 미워 가지고 "아 욕을 할까 소리를 지를까 가래침을 되게 크게 만들어 가지고 얼굴에다 뱉어버릴까" 

막 이런 상상을 했는데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어떻게 할 방법을 몰라요. 

그러니까 화내는 매뉴얼을 까먹은 거죠.

결국에 참고 그냥 끝났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화를 내봤던 기억이 거의 없는 거예요.

물론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까지는 제가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화를 거의 못 내봤어요.

짜증은 내죠.

무슨 "이거 뭐야 막 이렇게 하면서 짜증은 내는데 화를 낸 기억이 없어서 제가 왜 그럴까 왜 그렇지?" 생각을 해봤는데

왜냐하면 제가 무슨 뭐 대단한 인격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남을 항상 배려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가서가 아니라 저 되게 못됐어요.

되게 싸가지 없고 막 까칠까칠하고 성격 되게 별론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까 미움받기 싫어서 그렇더라고요.

근데 이게 너무 웃긴 게요.

내가 화가 났다는 건 이미 내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을 되게 미워하는 건 거잖아요.

근데 내가 이미 미워하고 있는 이 사람한테조차 미움받는 게 두려워 가지고 그런 걱정 때문에 화를 못 내고 있는 건 거죠.

사실 분노라는 것도 저의 되게 소중한 감정 중에 하난데 내가 이런 바보 같고 우스운 이유 때문에 이걸 무시하고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예전에는 어떤 제가 뭐 힘든 일들이 있을 때 어른들을 좀 찾아뵙고 "제가 뭐 이런 이런 일들 때문에 좀 요새 힘이 듭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대부분이 이렇게 다 아는 것처럼 다 이해하시는 것처럼 이렇게 "뭐 그래 뭐 다 이해해" 하고서 하시는 말씀이

"근데 뭐 다들 그래"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데 "다들 그런 거랑 내가 힘든 거랑 이게 무슨 상관인지 내가 당장 죽겠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씀을 하셔가지고 그 그런 거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쭉 있었어요.

제가 평소에 살면서 조금 나름 유용하게 썼던 좀 팁 같은 거를 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게 멘토 설정하는 방법인데 제가 좀 정확하게 표현할 단어를 진짜 못 찾아서 오늘 딱 두 번만 쓰겠습니다.

유재석 씨 손석희 씨 이런 분을 멘토로 설정하면 안 되고, 븅신들을 멘토로 설정을 해야 돼요.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게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아 나는 저렇게 돼야지! 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하는 것보다는

"아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죽어도 저렇게는 늙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훨씬 효과적인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제가 유재석 씨를 몇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의 인품이나 어떤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어떤 예의가 너무 훌륭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부끄럽게도 제가 집에 와서 한 일주일 정도 좀 따라해 봤어요.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가지고 사람을 대할 때도 항상 좀 짜증 나도 웃는 낯으로 대하고 항상 예의를 갖추고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렇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하고 존경해 주겠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그런 생각을 갖고 나오면 한 점심 먹기 전까지는 그렇게 돼요.

근데 또 점심 먹고 이제 막 점심이 맛없고 덥고 짜증 나고 이러면 또 주변 사람들한테 막 예의없게 굴고 원래 제 본성이 또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다른 분들도 뭐 그러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데 반면에 그 반대로 진짜 막 무례하고 버릇 없고 막 눈치 없고 진짜 막 좀 쓰레기 같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그거는 좀 저는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평소에 뭐 이런 데다 그냥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라고 치면

내가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 여기다가 길거리에다 쓰레기 버리고 있으면 그 버릇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나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좋게 되는 데는 플러스 되는 거를 계속 더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마이너스 요소만 없애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꼰대 너무 싫어해요.

제가 볼 때 꼰대라는 거는 나이의 개념은 아닌 거 같아요.

우리 주변만 봐도 얼마나 많은 젊은 꼰대들 유소년 꼰대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꼰대라는 건 꼭 기성세대만 뜻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제가 볼 때 꼰대라는 거는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 우리 동아리 옛날에는 선배들 진짜 무서웠는데 우리 부대 옛날에 진짜 빡셌는데 나 때는 방송 작가들 위계질서가 말이야 말도 못했어"

이런 얘기들을 모든 집단에서 다 들었어요.

신기하게도 제가 어디 들어감과 동시에 거기가 되게 편해져요.

옛날이라는 게 무슨 뭐 임시정부 시절이나 조선 중기 막 이럴 때가 아니라 몇 달 전이에요.

예를 들어서 뭐 동아리라든지 군대라든지 소속 기간이 되게 짧은 집단들이 있잖아요.

그냥 저는 말싸움이나 이런 걸 정말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아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렇게 피하는데 계속 따라와가지고 계속 얘기하는 거예요.

이런 분들은 약간 악성 코드 같아요.




학생들이 진짜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끈은 내가 나를 싫어하는 거,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살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는 회복이 가능한 문제들일 것 같아요.

물론 어렵겠지만 결국에 내가 나를 싫어하면 그거는 회복이 안 되는 문제 같아서 그것만 바꾸어도 긍정적일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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