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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환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860
인문학( 인문학, 문화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윤덕환 강사님의 트렌드 강연 '2024년 대중에게는 이것이 없다' 특강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2024년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2024 트렌드 모니터가 출간됐습니다.
트렌드 책마다 특징들이 있는데, 저희는 직접 조사를 해요.
다른 데는 이제 해외 뉴스나 실제로 그걸 취재해가지고 아이템들을 정리해서 쓰는 경향들이 있어요.
그것 또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리서치 회사는 조금 보수적이에요.
'통계적으로 뭔가 데이터가 보여야 보이는 수준 과반 내외는 돼야 실질적으로 이게 움직이겠구나.
이 과반이 움직이는 데이터를 모아서 쓰면 이건 현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구나.'
그런데, 이거는 단점이 있어요.
이미 과반의 대중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현상이니까 재미가 없어요.
대신에 새로운 현상만 모집해 가지고 분석하는 책들은 새롭지만, 그 현상은 지속 가능할지는 몰라요.
여기서 머물다가 사라진 현상도 매우 많았습니다.
친환경 비건이 막 지배하는 삶이 되고 막 하죠.
저희가 조사를 했는데 실제로 친환경 제품이나 뭘 재배하는 높지 않습니다.
4% 내외로 이거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거는 저자의 신념일 수 있는데 대중의 실제 움직이는 데이터랑은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4가지 분야를 딱 정했습니다.
- 소셜: 사회적인 분위기
- 워크: 조직생활 안에서의 흐름
- 라이프: 일상생활에서의 인간관계 문제,
- 컬쳐: 여가생활
그러니까 딱 4가지 분야에서 저희가 한 10년 이상 분석해 왔기 때문에 '흐름이 여기서 튄다 변화가 있다' 라고 하는 부분을 포착해 가지고
'이게 가장 중심적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네' 이렇게 분석하는 거죠.
2023년에는 저희가 관찰한 거로는 세 가지가 없어요.
- 친구가 없습니다.
- 직장 동료가 없고요.
- 내가 본받을 만한 어른이 없어요.
일상생활 측면에서 보면은 "혼자 이렇게 갇혀 있으면 음악 듣다가 혼자 슬퍼서 눈물 흘리고 이 갱년기 맞잖아?"
이러면서 이제 그렇게 가고 있으면
"옆에서 너 뭐 하냐?" 궁상의 현상이 있어도 이거를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는 이런 친구가 없죠.
사회생활할 때는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되나?" 또는 "내가 이렇게 생활하는 게 맞나?" 이런 식의 판단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른이 없는 거죠.
그다음에 또 하나는 회사 생활할 때도 보면은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여기 재능이 있는지 의견을 주거나 평가를 해줄 만한 사람이 잘 없어요.
조용한 퇴직이 그냥 나오는 현상은 아니고 그거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개인을 비난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 주변 환경을 봐야 되는 거예요.
맥락을 이렇게 세 가지가 없는 현상을 그리고 있는데 이렇게 피드백이 공통적으로 없는 일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내 편견이 점점 더 강화될 수밖에 없을 그거가 맞는지 틀린지를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 잃어버리죠.
일상생활에서 친구 간의 관계는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고쳐먹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작용을 하잖아요.
그런데, 회사는 공식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니가 잘하고 있고 또는 니가 이 부분은 잘못하고 있고
아니면 이 부분은 너무 과하게 때문에 에너지를 줄여서 이쪽을 좀 더 신경 써야 되고 방향성을 줘야 돼요.
그 피드백이 회사에 부재한 경우가 많아요.
의견을 주면 되는 게 아닙니다.
피드백을 제대로 주려면 얘랑 나랑 공통의 목표가 있어야 돼요.
"가치관이나 이 공동선의 입장에서 이게 맞다. 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이 표현들은 여기서 문제가 될 것 같다" 라는 판단을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차원, 사회적 차원으로까지 확대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되는게 듣기만 해도 수고롭다보니 누락하는 거죠.
20년 전 직장 생활할 때는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소명의식이 강한 집단이 '돈을 밝히면 안돼' 혹은 '어떻게 해야 돼' 라는 공동의 선언에 관련된 목표가 있잖아요.
그 방향이 있어야 피드백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계속 끊임없이 그 목표를 개인이 설정하게끔 해야 합니다.
저희가 5년 전 코로나 직전부터도 계속 관심 있게 추적 조사해온 것들 보면 사람들이 점점 외로워지는데 일종의 디지털 시대의 착각일 수 있어요.
모바일이나 SNS로 엮어진 관계가 나를 외로움에서 보호해 준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 관계는 내가 쉽게 끊을 수 있기 때문에 관계에서 들어가는 부담 있죠.
그러니까 이제 외로움도 커지고 피드백도 없어지면 내 생각이 점점 더 강화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또다시 고립되는 거죠.
저희는 그 트렌드를 볼 때 결핍에 주목해요.
심리학자가 자아실현 5단계 이론 있잖아요.
- 생리적 욕구
- 안전의 욕구
- 사회적 욕구
- 자존의 욕구
- 자아실현 욕구
4단계를 결핍 욕구로 정의를 했고, 자아 실현 이상의 욕구는 성장 욕구로 정의했어요.
자아실현 욕구는 세분화하면 몇 가지로 나눠집니다.
- 심리적인 욕구
- 지적인 욕구
- 성장 욕구
결핍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성장을 위해서 움직이게 되고, 생활의 안정이 돼야 뭔가 지적 욕구도 생겨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로 상호작용을 해야 돼요.
그 상호작용에 큰 결핍이 생기면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그 정체성 욕구가 불안해집니다.
심지어 노년까지도 이 발달 단계의 가장 중심 개념이 정체성이에요.
정체성에 대한 자기의 수용이나 인정이 있지 않으면 중장년기를 넘어가면서 자아가 분열됩니다.
이 정체성에 대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이나 피드백을 통해서 내가 확인하는 과정인데
피드백 부재가 결과적으로 이 정체성에 대한 굉장히 큰 혼란을 줄 수 있어요.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될까요?
돈만큼 중요한 게 피드백을 잘 주는 거예요.
윤덕환 강사님은 4차산업, 트렌드, 미래,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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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