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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사초청 김경일 교수 '당장 손절할 사람은?' 강연

김경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898

강연내용 소개
[인간관계: 공감, 성취, 그리고 솔직한 표현]

우리는 종종 '우리'라는 단어로 한국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 그것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 뒤에 숨겨진 가정 "우리는 모두 같다"는 때로는 오해와 간극을 만들어냅니다. 이 강의에서는 공동체 의식의 긍정적인 면과 그것이 가져올 수 있는 함정에 대해 깊게 탐구합니다.

또한,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말들 속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무기력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말을 무의미하게 여기지 않고, 그것을 가치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특성과,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의 뉘앙스를 살펴봅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솔직한 표현? 아니면 함께 기뻐하고 공감해주는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진정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깊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우리의 인간관계 속 숨겨진 가치와 그것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석사
- 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
주요경력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삼성HR 자문 교수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 중앙심리부검 센터장
-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
- 한국 인지과학회 부회장
- 한국 심리학회 홍보이사
- 한국 인지과학회 총무이사 외 다수 경력
강연주제
-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일과 행동들
-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 접근과 회피의 소통과 지혜
- 생각의 비밀코드를 풀어내라
- 인간의 오감 그리고 식스센스
- 메타인지와 학습동기를 통한 학습코칭
-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
- 포스트 코로나. 변화인가,가속인가
주요저서

'우리'라는 말에 내재된 한국인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가정은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비합리적인 신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자주 우리는 '가족인데 어떻게 이것도 다르냐' 혹은 '가까운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라는 말을 합니다.

인간의 본질 중 하나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화는 '우리'라는 단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강조되는 공동체 의식 뒤에는 "우리는 모두 같다"는 과도한 가정이 숨어있어, 조금만 다른 점을 보이면 큰 원망이나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와 비합리적인 신념이 쌓이면, 결국 친한 친구나 오랜 지인과도 간극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간극은 노년기에 큰 외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따뜻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좋은 성품을 가진 실패자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과거의 경험과 그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조언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떤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이야기나 회사 일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사람과 물리적으로 가깝더라도, 다른 좋은 동료나 선배와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그 사람과의 거리를 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여 인간관계에서의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무기력감을 가장 크게 만드는 것은 그의 노력과 투자를 무의미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작은 말 한마디로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일에 대해 "그건 틀렸다"라는 비판보다 "그걸 왜 했을까?"라는 무시하는 말이 더 큰 상처를 줍니다.

이러한 말은 무의미하게 느끼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때로는 사람을 고의로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기력감을 느낀다고 느끼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 때, 그 원인 중 하나는 상대방의 언어에서 오는 무의미함을 느끼게 하는 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그 사람에게 그 무의미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우리가 그 사람의 무의미한 말을 가치 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도 같은 팀 내에서만 일하다 보면, 다양한 시각을 갖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집니다.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도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얻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의미한 말을 할 때마다 대처 방법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답변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는 대신, "그럴 수도 있겠다"는 너그러운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국어는 매우 미묘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와 "정말 그럴까?"는 비슷해 보이지만, 감정적인 차이가 큽니다.

상대방의 말을 무의미하게 여기는 대신, 그 말에 의미를 부여하여 대응하면, 상대방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언어를 갖추고, 상대방의 말을 수용하는 너그러운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주변에 항상 두고 싶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저는 인생에서 수없이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들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그 상황을 함께 공감해주는 사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제가 성취와 성공을 이룰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눠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다른 그룹에 속하곤 합니다.

힘든 시기에 공감을 나눠주는 사람과 좋은 시기에 함께 기뻐하는 사람, 이 두 그룹은 종종 다른 배경을 가지곤 합니다.

친한 친구들 대부분은 저와 함께 힘든 시간을 나눠주곤 합니다.

그런데 '친하다'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친한 친구들 대부분은 저와 같은 학교나 전공을 공유합니다.

그들은 힘든 시간이 닥칠 때마다 먼저 다가와 위로해 줍니다.

그런데 제가 큰 성취를 이루었을 때, 이들 중 몇몇은 진심으로 기뻐해 주지 않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서로를 비교하곤 하니까요.

따라서 저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은 종종 저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두 친구 중 한 명은 수원에, 다른 한 명은 화성에 살고 있습니다.

두 친구는 서로 힘든 시간을 나눠주는 좋은 친구지만, 화성의 친구가 성공했을 때 수원의 친구는 질투를 느꼈습니다.

반면, 제 성취에는 둘 다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원하면 솔직하게 말하면, 대부분의 오해와 갈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때로는 우리가 생각보다 단순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해서 고민하고 조절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간관계에서는 항상 고민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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