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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특강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 백승권 교수 특강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강의 강연

백승권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636

강연내용 소개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가장 기본적인 필수 역량이지만, 최근 문해력 부족으로 업무 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2021년, 직장인을 포함한 1,310명을 대상으로 한 ‘현대인의 문해력’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수인 50.8%가 문해력 부족으로 업무상 어려움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학창 시절보다도 문해력 수준이 낮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약 89%에 달했다. 실제로 업무 시 보고서나 이메일 내용을 잘못 이해해 실수하거나, 소통 시 핵심과 용건을 파악하지 못하는 불통의 상황이 늘면서 개인은 물론 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현대 직장인의 문해력이 위태로워진 원인과 함께, 업무에 필요한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우는 훈련 방법을 알아본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자기계발 )

소통( 커뮤니케이션 )

교육( 글쓰기 )

주요학력
- 동국대 국문과
주요경력
-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
- 동양미래대학 (글쓰기 담당) 겸임교수
- KAIST 홍보자문위원
-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 미디어오늘 기자
- 기업, 정부, 공공 기관, 대학 등에서 각종 실용글쓰기 강연과 워크숍을 매년 200여 차례 진행
- 2015~2016년 국내 글쓰기 강사 최초로 뉴욕, LA 등 미주 지역 순회 강연(Fuller Theological Seminary 등)을 진행
- 문재인대통령의 지시로 2019년 2월 청와대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특강 진행
강연주제
- 업무용 글쓰기 A to Z
- OK를 부르는 보고서
- 보고서 제대로 쓰는 법
- 글쓰기는 법칙과 패턴이다
-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 손바닥 자서전 특강
▣주요 강의 분야는 Business Writing(기획서, 보고서, 사업제안서, 보도자료, 이메일), Essay(에세이, 자전적 에세이, SNS멘션, 칼럼), 자기소개서 등입니다.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 백승권 교수님의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백승권 교수님은 과거에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을 하면서 대통령 메시지 또 대통령 보고서를 쓰는 업무를, 

현재는 비즈니스 라이팅 전문 강사로 활동을 하시며,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를 기업, 공공기관, 대학등 다양한 기관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문해력과 글쓰기죠.

거기에 대한 속 시원한 해법을 드리러 왔습니다.

여러분들 요즘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이 뭘까요?

영어 점수 학점 또 혹은 실무 경험 지원자들의 이력에 붙는 가산점이 기업마다 좀 차이가 있겠죠.

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결국 문해력이 좋은 신입사원을 선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회력의 사전적 의미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죠.

하지만 직장인의 문해력이란 이렇게 어휘력, 독해력 이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과관계 속에서 말과 글이 어떤 맥락에 놓여 있는지 파악하고 또 그것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직장인의 문해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스펙 지원자리 넘쳐나는 요즘 시대의 문해력이라니 싶지만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업무 능력의 대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죠.

왜냐하면 업무의 대부분이 말과 그를 매개로 한 소통 행위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하면서 중요한 소통 행위는 바로 이메일과 보고서입니다.

실제로 보고서나 이메일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실수하는 신입사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결정이나 실행으로 이어져서 결국 업무에 큰 차질을 빚게 되는 겁니다.

보고서나 기획안 등 비즈니스 문서를 읽을 때도 문해력이 정말 중요하죠.

특히 다양한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또 기술 문서를 다루는 업종이라고 한다면 문해력은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이제 문해력은 직장인의 기본 역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연 우리 직장인들의 문해력 수준은 어떨까요?

얼마 전에 국내 채용업계 회사에서 직장인들 131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문해력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응답자의 과반수가 문해력 부족으로 업무상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직장 내에서 mz세대의 문해력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mz 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한번 조사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56.5%가 이전 세대보다 부족하다라고 이렇게 응답을 했습니다.

아마 좀 연차가 좀 있으신 직장 관계자분들을 만나면 이런 얘기를 듣게 될 겁니다.

mz 세대들이 업무 지시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또 보고서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자꾸 엉뚱한 실수를 한다고 푸념을 하더라고요.

mz 세대 후배한테 자료를 한번 요약해서 보고서를 이렇게 작성하라고 해보면,

과연 이 친구가 자료를 제대로 읽은 것이 맞는지, 내용을 과연 이해한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그 수준이 굉장히 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그런 에피소드도 많이 이렇게 들려옵니다.

이렇게 직장인들의 문해력이 위태로워진 이유에는 우리나라의 빈곤한 독서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국민독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종합 독서율은 47.5%로 

또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이 5명 중 3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독서량은 192개국 중 166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제 우리는 책을 읽지 않고 유튜브나 sns 등 이렇게 이런 걸 위주로 언어생활을 하고, 또 이런 걸 위주로 텍스트를 만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서 만나는 sns나 메신저 이런 것들은 이렇게 굳이 체계나 격식을 갖추지 않았고요.

또 가볍고 짧은 텍스트들이 대부분이죠.

너무나 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죠.

한 정보에 오래 머물고 그것을 이렇게 깊이 천착할 여유가 없는 거죠.

기사를 읽을 때도 제목 한 번 읽고 휘릭 스크롤하고 순식간에 글을 넘겨버립니다.

또 꼭 읽어야 되는 글이라도 글이 조금만 길면 그냥 앞부분만 읽고 건너뛰기 일쑤죠.

마치 이리저리 이렇게 여러분들 옮겨다니면서 입을 조금씩 갉아먹는 메뚜기 같은 독서 습관이 생기는 겁니다.


아무리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보고서나 제안서 등 아날로그형 텍스트는 조직 내에서 꼭 필요한 소통 수단이죠.

이 팬데믹 시대에는 대면보다 비대면 업무가 훨씬 더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이 문서 소통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텍스트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직장인들도 오랜 시간 별도의 문해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직장인의 문화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죠.

또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와 통찰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해야 됩니다.

그럴 때 바로 글쓰기 생각하기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업무와 출퇴근에 쓰는 직장인에게 사실 꾸준한 독서 글쓰기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죠.

또 이미 긴 글을 피해하게 된 사람들에게 바로 이런 독서는 더 이렇게 도전이 두려운 게 사실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가장 좋은 문해력 훈련 방법은 신문 칼럼을 읽고 요약하며 핵심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적은 시간을 들이고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글이 바로 신문 칼럼인데요.

신문 칼럼은 원고지 10매 내 분량으로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텍스트로 아주 적합합니다.

또한 그 시대에 가장 시사적이면서도 최신의 트렌드를 담은 글이죠.

신문 칼럼에는 이렇게 새로운 생각을 담은 또 어휘력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이제 칼럼 필자들이 이 칼럼 속에 자신의 지식, 경험, 통찰을 또 최근 이슈와 결부해서 전달하기 때문에 지식을 습득하고 어떤 또 시사력을 높이고 안목을 키우기에 아주 적절하죠.

처음에는 이제 좀 힘들고 또 시간이 조금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딱 세 번 정도 여러분들이 요약하고 나면 시간은 한 10분 정도로 딱 줄어듭니다.

그리고 또 은근한 재미가 느껴져요. 저는 이것을 이제 지적 스포츠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뭔가 희열이 느껴지는 것이죠. 여러분들 이렇게 글을 몇 번 읽고도 핵심 내용을 못 찾으시겠다 이런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경우에는 주로 글의 제목이나 부제목, 소제목을 다시 살펴보면 좋습니다.

이 글의 제목에 주제나 핵심이 간략하게 요약돼 있기 마련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드라인 즉 제목에 이끌려서 기사를 읽지만 다 읽고 난 뒤에 제목을 잊어버리죠.

본문 내용에 빠져서 도대체 핵심이 뭔지 막 헤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을 찾는 길을 잃었다고 한다면 다시 제목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제목이 핵심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그리고 대체로 글의 시작이나 마무리 부분은 그 글의 주제문이나 핵심 문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복되거나 강조되는 그런 문장이나 키워드를 찾아보는 것도 핵심을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죠.

여러분들 너무 글을 이렇게 정독하면서 세세한 내용에 이렇게 너무 얽매이지 말고요.

이렇게 주제문과 핵심 문장만 훑어보면 이렇게 단락별로 내용이 어떤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큰 그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신문 칼럼을 요약하고 나면 과연 내가 제대로 요약한 것이 맞나? 이렇게 이제 뭔가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신문 칼럼을 챗gpt에 입력시키고 이것을 요약해줘.

그러면 챗gpt가 상당한 수준으로 요약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요약을 하고 난 다음에 과연 내가 한 요약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과연 맞는지 틀리는지

이런 것들을 채치피티를 활용해서 요약의 어떤 기준을 잘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이제 글로 요약하는 것까지 시간도 너무 들고 또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이제 이런 또 방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핵심을 이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녹음해 보는 것이죠.

이렇게 하기에도 여유가 없다고 하시면 글을 하나 고르고 여기서 핵심 문장을 찾아서 하이라이트만 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핵심을 파악하게 되면 그냥 피상적으로 내용만 훑어보았던 글에서 무언가 구조가 보이고,

또 핵심들이 각각 어떻게 연결되고 또 구성되는지 이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결국 글 쓴 사람이 이 구성과 표현을 통해 독자한테 전하려고 했던 의도와 전략까지 보이게 되겠죠.

이게 바로 우리가 최고의 문해력 단계에 바로 이르렀다고 하는 바로 이제 증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문해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의 직장생활도 아마 크게 변할 겁니다.

우리가 서로 용건과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서 마치 사오정 같은 대화를 나누잖아요.

이런 불통의 상황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통은 사라지고 또 비효율도 사라짐으로써 여러분들의 직장생활의 질 또 직장의 효율성이 높아질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함께 여러분 훈련 시작해 보는 거 어떨까요?

"직장생활 성공, 문해력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시는 백승권 교수님의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실용글쓰기, 업무용 글쓰기, 비즈니스 라이팅, 에세이, 자기소개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임직원,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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