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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강사섭외 희렌 최 작가, 김경옥 아나운서 강의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스피치 특강 강연

희렌최(최영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780

강연내용 소개
글만 읽으면 딱딱해지는 분들,
스크립트를 외우면 로봇같아 지는 분들을 위한 말투 교정법!
어색한 말투의 대표적인 특징 & 개선법부터
자연스럽게 대본을 연기하는 방법까지!
저의 방송사 선배님이자 현직 아나운서, 성우로 활동중이신
김경옥 아나운서를 모시고 대본 리딩의 꿀팁부터,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까지 배워봅니다.
강연분야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

주요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학사
주요경력
50만 구독자 유튜브'희렌최널'운영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진행
카카오M 뉴미디어 컨텐츠 제작 PD
경인방송 iFM 프로듀서
멜론라디오 스타DJ 연출
최영선의 비디오디오 진행 iFM
SBS 팟캐스트 미스테리 곡 진행
강연주제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화법
매력적으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
대화를 위한 경청의 기술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어색한 말투의 대표적인 특징과 개선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스피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유튜버 희렌 최 작가님은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 강사섭외로 정부 기관과 수 많은 기업체에서 강연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


희렌 최 작가)

이런 분들 계신가요?

평소 말할 땐 괜찮은데 유독 준비한 멘트만 하면 딱딱해지시는 분 아니면 대본을 읽을 때 유독 부자연스러운 게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

그래서 모셨습니다.

pd에서 라디오 dj의 임무가 주어졌을 때 이 선배님처럼 리딩하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뉴스면 뉴스 dj면 dj 그리고 목소리 연기까지 섭렵하신 제 전 직장 아나운서 선배님을 모셨습니다.

성함처럼 옥구슬 같은 목소리를 지닌 김경옥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김경옥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이면서 라디오 프로그램 dj 하고 있고요.

스피치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고 낭독팀인 북텔러리스트에서 낭독자로도 활동하고 있고 두 아들의 엄마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경옥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가 뭐냐면 이 낭독이 우리 어떤 삶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거예요.

일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지만 그 이외에 그냥 일상적인 삶에서도 저는 정말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럼 이렇게 좋은 낭독을 우리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어떨까라는 그런 생각에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원고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냥 내 말을 할 때 나 너무 부자연스럽고 책 읽는 말투인데라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평소에 이야기할 때는 너무 자연스러워요.

왜냐면 우리는 태생적으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도록 태어난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희한한 게 유독 텍스트만 앞에 두면 국어책 읽을 때 딱딱해져요.

자기소개를 준비한다거나 아니면 pt를 준비할 때 말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내가 준비한 걸 잘 보여주고 와야지

틀리지 않고 외운 걸 읊어내듯이 그 틀리지 않는 데 집중하시죠?

그러면 말하다 보면 막 눈도 막 올라가고 기억해내면서 말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아니라 우리는 생각하면 즉각적으로 또 그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 텍스트도 감정이 담겨 있는 나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이 말을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전달할 것인가부터 찾아내면서

말씀을 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틀리지 않고 잘 읽는 건 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걸 진심을 담아서 말처럼 전달하는 게 어려운 거예요.

이렇게 한번 연습해보시면 어떨까? 어 내가 평소에 어떤 말투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느끼는 거예요.

"밥 먹었어?"

이 말투를 계속 내가 얘기하고 있다면 텍스트를 보고 나서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평소에 말하던 그 말투 뉘앙스 톤 속도 이런 것들을 좀 예민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그걸로 첫 문장부터 한번 다시 그 느낌으로 가져가서

내가 쓴 어휘나 말투처럼 약간 그 대본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거든요.

너무 어색하고 딱딱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뭐 뭐 해요. 그래요. 고마워요."

이렇게 "요"로 그냥 끝내라고 하거든요.

그런 것도 도움이 되죠. 어미를 바꿔보는 거 몇 저도 말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말을 잘할 수 있게 지도를 해 드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말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사람의 마음이고, 진심이 있으면 더듬어도 되고, 소리가 좀 작아도 괜찮아요. 

그 마음만 갖고 있으면 여러분 훨씬 더 좋은 스피치 좋은 말하기를 하실 수 있어요.


희렌 최 작가)

어린아이처럼 느껴지는 미성숙해 보이는 발음과 발성이 있는데요.

조금 더 성숙하고 싶은 우리에게 추천해 주시는 발음과 발성법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경옥 아나운서)

먼저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안 되는 발음들이 있어요.

어떤 아나운서들은 디지털 이 발음이 안 돼서 한참 막 "디지털 시대 어쩌고" 막 할 때는 뉴스에 매번 나오니까 정말 고역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나운서나 성우들도 발음이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발음들이 있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어린 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하나는 발성인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소리를 많이 올려요.

어린 투의 분들은 거의 다 그래요.

많이 낮은 목소리인데 어린 투는 별로 고 거의 많이 소리를 올리거든요.

올리지 않고 이렇게 내리려고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럼 어떻게 하느냐 소리는 배나 가슴에서 이렇게 올려서 올라오잖아요.

그 올라오는 걸 침 뱉듯이 뱉어 본다고 한번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니까 올리지 말고 침 뱉듯이 이렇게 어떤 분들은 좀 웅얼웅얼하는 목소리 그게 왜 그러냐면 소리가 여기에 있어요.

침 뱉는 거 생각하면서 퇴 어린 투의 분들은 소리가 올라가니까 올라가는 걸 잡아서 앞으로 빼고 퉤!


두 번째는 발음인데 "저는 김경옥이에요"라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으냐면 펴요.

어떻게 펴느냐 턱을 내리세요.

우리가 말할 때 혀도 되게 중요하고 얼굴 근육과 치아와 턱 입술 이 모든 좋음 기관이 잘 움직여야 소리가 좀 명확하게 나오거든요.

발음이 턱이 좀 내려가야 입안 공간이 좀 넓어져요.

그럼 소리도 조금 더 풍성하게 나오고 발음도 역시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턱을 내린다고 생각했다면,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평소에 얘기할 때는 그냥 편하게 하시고 나 혼자 훈련할 때 최대한 턱을 내리면서 하품하는 그 느낌 혀를 뒤로 좀 이렇게 당기고 발음하면

 

훨씬 더 발음이 좀 펴지면서 어린 투의 발음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어요.


그 방법 중에 하나를 추천드리고 싶은 게 바로 낭독입니다.

스피치 가르쳐드릴 때 책 낭독, 꼭 기승전 낭독 맨날 그래요.

여러분들도 한번 꼭 집에서 낭독하면서 오늘 배운 바른 발성 연습해 보세요.


희렌 최 작가)

목소리는 타고나는 건가요?

선배님께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경옥 아나운서)

허스키한 분들이 갑자기 훈련했다고 꾀꼬리 같은 맑은 목소리가 되는 건 불가능합니다.

다만 중요한 게 뭐냐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목소리를 가장 듣기 좋게 만들 수 있어요.

훈련으로 목소리가 너무 웅얼거린다거나 아니면 너무 찌른다거나 가늘다거나 이런 것들은 훨씬 더 듣기 좋게 개선할 수 있어요.

발성 연습을 통해서 근데 목소리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리지는 못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조금 더 듣기 좋게만 만들어도 여러분 목소리 되게 좋아질겁니다.

제가 했던 그 방법을 말씀드리면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소리가 이렇게 또랑또랑한 소리였어요.

근데 뭐가 문제냐면 피곤해요. 잘 들리는 목소리지만 찌른다면, 잠깐 듣는 건 괜찮아요.

그래서 저에게 주어진 미션이 그거였어요.

목소리를 풍성하게 만들어라.

찌르는 소리는 목을 많이 쓴다는 얘기고, 목을 누르면서 얘기를 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목에 힘을 빼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여러분 그런 거 많이 아시잖아요. 가갸거겨 이런 거 하시잖아요.

그런 거 할 때 배에서부터 여기 여기까지 파이프가 이렇게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부터 소리가 그냥 툭 하고 나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소리를 잡지 않고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서 계속 발성 연습을 했어요.

한 6개월간을 10분에서 30분씩 매일 했어요.

계속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소리를 어떻게 내야 목이 덜 아프고 목을 긁으면서 내지 않고 조금 더 풍성하게 낼 수 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정말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성이 너무 문제고 목이 빨리 쉬어서 전문 이비인후과도 가서 발성 연습하는 것도 배우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거기서 하는 말이 속삭이듯이 얘기하는 게 최악이래요.

그러니까 성대도 근육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지만 안 쓰면 근육이 빠지잖아요.

목을 많이 쓴 날은 쉬어줄 필요가 있죠.

물도 많이 마시고 휴식이 필요한데 평소에도 목을 아낀다고 이렇게 속사귀듯이 얘기하고 자기 얘기하는 게 정말 안 좋대요.

그럼 점점 약화가 된대요.

그래서 올바른 방법의 발성 연습도 필요합니다.


여러분 자기가 갖고 있는 음색이랑 비슷한 사람 중에 듣기 좋은 소리가 있어요.

소리가 안 좋아서 오시는 분들도 어느 글자에서 좋은 소리가 딱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여러분 목소리가 다 듣기 좋습니다.

그러니까 내 목소리와 좀 비슷한 느낌의 좋은 소리를 찾아내셔서 그 소리를 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어휘를 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의 방송을 자주 보고 노출을 시키면 따라갈 수 있을 저 역시도 어휘 부족함을 되게 많이 느끼거든요.

내가 아는 단어만 쓰고 그냥 들은 단어만 쓰는 거예요.

그거 말고도 되게 좋은 어휘들이 많이 있으니까 어휘력도 늘리는 것이 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낭독이 그만큼 좋다는 거 강조를 드리고 싶네요.

목표를 좀 높게 두지 마세요.

일주일에 한 권씩 해치워야지가 아니라 그냥 하루에 한 장을 읽더라도 맞아요.

이 안에 있는 어휘와 좋은 문장을 내 걸로 만들어야죠.

약간 이런 마음으로 읽으시면 훨씬 더 스피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관계소통, 대화법,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시는 유튜버 희렌 최 작가님은 지금까지 강사섭외로 관공서, 대학 등에서 초청강의 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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