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기업교육 조영태 교수 특강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소멸부터 지세대까지!'

조영태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5317

강연내용 소개
현 인류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안 낳으려 한다? 저출산의 진짜 원인
강연분야

4차산업( 트렌드, 미래 )

인문학( 인문학 )

주요학력
- 고려대학고 사회학과
- Univ. of Texas-Austin, 사회학, 석사
- Univ. of Texas-Austin, 인구학
주요경력
- 現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학술단체 이사
- 삼성 사장단,현대기아자동차 글로벌리더과정,LG인화원 등 기업대상 강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정해진 미래 :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 전략
- 차이나는 클라스 – 대한민국이 소멸된다고?
강연주제
- 인구절벽 위기 대응 공직자 교육
-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
-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님의 인구학자의 눈으로 보는 우리가 정해갈 미래의 전략을 생각해보는 미래 인구 관련

트랜드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강연의 주제는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소멸부터 지세대까지!" 입니다.

태어나는 아기보다 숨지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이 벌써 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전 세계에서 지금 최저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인구 5천만 명 국가에서 0점대로 떨어진 합계출산율은 인구학자인 저로서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이게 가능한 걸 보여주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계속 가게 되면, 2100년까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를 좀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10년 동안은 우리나라 인구는 별로 안 줄어들 거예요.

1년에 5만 명 정도밖에 안 줄어요.

그럼 우리 5천만 명 인구에서 5만 명 줄어드는 거는 인지를 못합니다. 

 


앞으로 한 10년 동안은 인구가 한 10만명 이하로 줄어들어요. 그런데, 30년에서 한 40년까지 가면요.

인구가 10만에서 25만 명씩 매년 줄어들기 시작하면 조금 느끼기 시작할 거예요.

그 다음에 40년대가 되면은 25만에서 45만 명씩 없어지게 됩니다.

2050년부터 대한민국의 인구는 그야말로 절벽으로 들어갑니다.

지금처럼 간다면 그래서 1년에 인구가 50만에서 60만 명씩 소멸이 될 건데요.

 


저렇게 되는 이유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초저출산이 2002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2002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49만 명 정도가 돼요.

그러면 49만 명 아이들이 언제쯤 아이를 낳아줄까요?? 그리고 몇 명의 아이를 낳아줄까요??

0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 1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 2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

현실적으로 보면 1에 가까울 거예요.

그러면 50만 명 중에 절반이 여자아이들이고, 이 여자아이들이 아이를 하나씩 낳으면, 25만 명의 아이가 나오는 거예요.

그럼 그때 사망한 사람들이 누구냔데 지금 매년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

태어나는 아이는 줄어들고요.

그래서 2050년부터는 "인구 절벽"이라는 걸 실감을 하실 거예요.

 


2002년에 초저출산이 시작된 이유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다른 나라에서도 출생아수가 갑자기 급감하는 경우가 생겨요.

바로 "사회적인 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출산아 수가 급감"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IMF가 있었죠.

한국 사회의 구조를 다 바꿔놨고, 회사에 취업이 됐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오지 말라 그랬기도 했고요.

그러면 취업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생각을 더 안 하게 됩니다.

그걸 겪으면서 우리나라도 출생아 수가 떨어졌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출산에 아주 크게 영향을 줍니다.

코로나의 충격이 경제에 오고 있는데, 특히 연령대로 보면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청년들이에요.

왜냐하면 청년들이 지금 경기가 좋아야 이게 취업이 가능하고 할 텐데 그게 불가능해지잖아요.

그래서 출산은 오히려 떨어뜨릴 것 같고요. 이거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똑같아요.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떻게 바뀌어야만 과연 저출산이라는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 한 10년 동안에 주목해야 할 인구 현상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문제는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5천만 명 인구 중에 몇 퍼센트가 지금 수도권에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빨리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을까요??

50 퍼센트입니다.

수도권으로 순이동한 20대에서 30대입니다.

5천만 명에서 50%인 2500만 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어서 우리가 지금 복잡복잡하게 느껴요.

그런데 2100년에 1750만 명으로 줄어든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얼마나 서울 수도권에 있을까요??

2100년이 되면 수도권 인구가 한 1400만 명은 넘지 않을까 라고 지금 현재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이렇게 인구가 집중되는 거가 더 심화되기 보다는 그냥 유지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그 중심에 58년 개띠들이 있었습니다.

58년 개띠 분들이 은퇴할 시점에 들어왔기 때문에 지방으로 빠져주시면

'2022-2023년 정도면 내가 원하는 서울 외 지역에 아파트를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나한테도 올 거야'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때, 판단을 잘못했던 게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서울에 집을 팔까요??

안 팔고 세를 주는 게 가장 합리적인 거죠.



앞으로 지금처럼 이렇게 수도권으로 몰리게 되면, 해소되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대책은 그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언제쯤 올까? 그런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실제로 인구가 줄어들면 대학 가기가 쉬워져야죠.

경쟁률이 줄어드니까 실제로 2012년이 1994년생이 수능 볼 때였어요.

2020년 고3이 2002년생입니다.

수능 응시자 수가 한 43만 명 정도가 됩니다.

20만 명이 줄었으니까 경쟁률은 떨어져야 되는 게 맞아요.

진짜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일이 안 되어서 무조건 다 들어가는 거네요.

그런데 서울에 있는 대학의 경쟁률 떨어지긴 떨어졌는데 여기서 되게 재밌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지방에 있어요. 성적이 좀 안 나오는 제가 '나는 반드시 인서울 대학을 갈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어차피 가봐야 안 되면 나는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 갈래요' 생각을 할 거예요.

그런데 경쟁률이 한 5 대 1 정도로 떨어지면 '이거 한 번 해볼 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방에 있는 대학은 언제든지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게 되면요.

여기는 아예 생각을 안 하게 돼요. 그래서 실질적인 경쟁 심리는 더 심화됐습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가 베트남 정부에 인구 정책을 자문을 하면서 알게 된 한 청년이 지방에 있는 한 대학의 국립대학에 유학을 왔어요.

이 친구가 얼마 전에 저한테 전화를 해서 하는 이야기가 "교수님, 저 학교 옮길 거예요"

또래 한국인 친구가 없는 거예요. 공부하러 가면 공부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서 내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조차도 지금은 지방보다는 수도권을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인구집중이 저출산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에 대해 저희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건데요.

멜서스와 다윈을 엮어서 우리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현상을 지금 설명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을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물리적인 밀도가 1인당 쓸 수 있는 자원의 양을 결정한다"

"종들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한다"

"본인의 생존 본능이 후손의 재생산 본능에 우선한다"



이 물리적인 밀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그 이후에 굉장히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해오고 있어요.

'불프강 러츠'라는 아주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인구 학자이신데요.

145개 국가를 대상으로 인구 밀도하고 출산 간의 관계를 연구를 해요.

x축은 인구 밀도고, y축은 합계 출산율이에요.

직선이 이렇게 내려가잖아요. 내려간다는 이야기는 밀도가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저희 연구실에서는 저거를 연장해서 저걸 보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똑같이 나타나고 있고, 지금도 나타나고요.

어디서나 발생하고 있고, 어디서나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출생의 근본 원리가 바로 저 밀도였던 거예요.



반대로 지방을 찾는 사람들은 없을까요??

전체로 자원이 균등하게 되어 있는데 서울만 밀도가 높으면, 경쟁을 피해 지방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문제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자원도 집중되어 있습니다.

자원이 집중이 되면, 1인당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서울 수도권이 더 많다고 느껴지게 돼요.

대기업이 하나가 있었는데 이 회사를 유치하려고 경북의 구미에서 땅도 주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 회사는 결국 용인을 선택을 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나왔던 게 인재 채용이 어렵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제주도에 실리콘 밸리처럼 만들겠다는 거였어요.

지금 대부분 다시 이렇게 철수에서 올라오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이 회사는 빠져나간 그 자리를 다시 메꿔야 하잖아요.

다른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거기를 지원할까요??

 


가장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가 느린 혹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은 제주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제주도에 내려갔을 때 인재를 채용하기가 되게 힘든 거예요.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은 무조건 수도권에 가야 된다는 사회적인 형질 같은 게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조영태 교수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MC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MC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