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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김지윤 소장, 강연 '나는 일잘러 일까, 일못러일까' 관계교육 특강

김지윤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4939

강연내용 소개
일, 잘 하고 계신가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을 잘 하기 위한 가~장 실용적인 TIP!
"일잘러,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도 일잘러 될 수 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가정, 부부, 연애 )

주요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가족상담 석사과정 졸업
-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주요경력
-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한국기독학생회 IVF 간사
- TVN 스타 특강쇼
- tvN 어쩌다 어른
- MBC every1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 JTBC 신의 한 수
- SBS 좋은 아침
-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 너와 나의 적정 거리 관계 매뉴얼
- 당신은 Warmer인가 Cooler 인가
- 막 말하는 엄마, 상처 받는 딸
- 나는 일잘러 일까, 일못러일까?
- 직장 생활도 연애 처럼
- 소통남녀
- 고객 소통 bell로 승부하라
- 이혼 없는 결혼 원정기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관계형성을 돕는 소통 및 연애특강, 직장 내 소통의 비법을 전수하는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의 관계교육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한테는 자신은 모르고 다른 사람들만이 아는 모습이 있다고 하죠. 내가 인식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인식하는 내가 '간극'이 있는 건데요.

이 간극이 크면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직장 동료가 보는 내가 차이가 있다면 곤란한 일이겠죠. 

나는 정말 내가 생각하는 만큼 일을 잘할까, 당신의 동료들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나는 일잘러일까요. 일못러일까요.

 

 

 

Q1. 직속 후배가 일을 너무 못해서 고민입니다. 아침마다 거의 모든 일을 제가 지시하지 않으면 안 하거나 못하고요. 

매일 작성하는 보고서를 실수해서 제가 굳이 확인하게 하는데 검토했는데 왜 이러냐고 물어보면 이상하다라고 합니다. 

틀리면 맞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말아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업무에 반드시 꼭 실수가 있는데요. 

불안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저하고는 달리 정작 본인은 천하 태평입니다. 이 직원 때문에 제 업무량이 너무 늘었어요. 

사수니까 참아야지 한 지가 벌써 2년입니다.

 

 


일못러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주변 정리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일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책상은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자기네들은 그렇게 이야기해요. 나름의 규칙이 있다. 

일단 포스트잇 그 밑에 결제 서류가 하나 들어가 있고요. 그 밑에 믹스 커피 한 봉지가 들어가 있고, 그 밑에 거래처에서 받은 명함이 하나 있고요. 

컵이 기본적으로 세 개 세팅 돼 있는데요. 두 개는 어제 먹은 거예요. 업무가 너무 바쁜 나머지 못 치우고 갔어요. 굉장히 산만해요. 물론 게임에서나 

 

작가님들 이런 분들은 책상이 이럴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럴 때 더 창의적이 된다고 하기도 하죠. 




그런데 행정 업무를 많이 처리하고 서류 업무를 많이 하는 분의 책상이 이렇다고 한다면, 주변 정리가 잘 안 되는 케이스라고 볼 수있어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물건이 많을수록 뇌의 과부화가 걸린다고 하고요. 통제력과 선택 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결단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정리를 아주 잘하시는 분들은 사람들한테 보다 더 쉽게 신뢰를 얻고 승진을 빨리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 저렇게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분명히 일도 잘할 것이다'라는 연상 작용 때문에 알게 모르게 동료들이나 상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




두번째는 부탁을 다 들어주시는거예요. 자신이 감당할 일의 분량이 스스로 가늠이 잘 안 돼요. 그런 실험이 있었잖아요.
'학업 능력이 좋은 사람들의 특성 중에 하나가 시험 문제를 받았을 때 얼마 정도 맞을 것 같다' 라고 가늠하는 능력 차이가 있었다.
이게 자신의 역량을 계산했을 때 될 것 같은데 또는 안 될 것 같은데를 판단할 능력이 안 되니까 부탁하면 '제가 해드릴게요', '알아봐 드릴게요',
'제가 말씀 넣어드릴게요' 이렇게 하죠. 이제 과부화가 걸리는 거예요. 그냥 거절 못하는 성격이에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것 때문에 이제 거절 못 하는 거죠.



세번째는 과기능 하는 거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알짜배기로 일은 잘 못하고, 항상 분주한데 된 건 하나도 없고 아주 계획이 부실하죠.
업무 처리에 대한 자기 계획이 없어요. 일을 못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절대로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언제까지 바톤을 터치해줘야 하는지, 
환승 지점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합니다.
또, 일을 못하는 분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소통이 잘 안 된다는 거예요. 사내 채팅 많이 쓰잖아요. 길게 쓰시는 분들이 정말 업무 피로도가 엄청 올라가는 
거예요. 제가 이 보고서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꼭 맞추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서사를 부여해서 하시는 거예요.
또, 잘 못 알아들었을 때 "네?" 이런 분들 있어요. 얼마나 없어보여요. 프로답지 않아 보이잖아요. "죄송합니다.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거 하나를 못 해서 태도가 매우 부실해보여요. 태도는 타인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지금부터 일잘러의 디테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되묻기 질문을 반드시 하셔야 돼요.  대부분의 상사들은 대충 지시하게 돼 있어서 그 업무에 대해서 경험이 많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많기 때문에 자꾸만 대충 알려주는 실수를 하게 돼요. 그래서 정확한 것을 확인하는 되묻기 질문이 필요해요. 
'다음 주까지 처리해 그러면 금요일까지 처리해도 될까요?' 이렇게 물어봐야 되묻지 않고 그냥 계속 가면요. 중간에 수정할 수 있는 기한을 넘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죠. 
두번째는 상사들에게는 닫힌 질문을 하셔야 돼요. 열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회의를 다음 주로 연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런 열린 질문은 굉장히 상사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질문입니다. 번호를 달아서 '다음 중 세 가지 하나 선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게 여러분들이 일에 속도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세번째는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해요. 어떤 사람들을 정보를 자꾸만 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회사에서 정보를 자기 힘으로 여기려고 하면 균열이 시작돼요. 
왜냐하면 실제로 정보가 힘이 되니까요. 의사소통을 훨씬 더 단순하게 하고 정보를 압축해서 주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상사들은 많은 결정을 
내려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핵심 없이 길게 말하는 순간 '저 친구와 일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 쪼잔하잖아요. 간단한 것들인데 아마 회사에서는 잘 얘기해주지 않을 거예요.
보고는 상사가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대한 모범 답안을 쓰는 거예요. 그래야 훨씬 더 잘 정리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고 보고가 더 간단하게 끝날 수 
있어요. 중간보고를 하셔야 돼요. 되게 완벽하게 이 일을 잘 해내고 싶은 욕구가 더 많을 때 중간 보고를 잘 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어떤 일을 맡으셨으면 이때쯤 중간 보고해 주시는 거예요.
실제로 이런 연구 결과가 있어요. 조언을 구하는 후배일수록 '훨씬 더 정이 가고 잘 끌어주고 싶다' 라는 심리가 있다고 해요.
선배들이 아주 일 잘 하고 흠 잡을 거 없는 후배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어요. 중간 보고를 하는 후배가 그 일을 꼼꼼히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중간 보고에서 피드백을 받으세요.



우리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상사분들 아마 계실 거예요. 정확하게 맥 짚는 거를 좀 알려주세요. 정확하게 감을 느끼게 해주라고 상사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제발 시간과 파일 이름 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사분들 제발 미소 좀 지어주세요.



예전에 미국에서 상사들의 표정의 중요성에 대한 실험 하나 했었는데요.
한 상사 그룹은 웃는 얼굴로 꾸짖는 상사였고요. 한 상사 그룹은 무서운 얼굴로 칭찬하는 그룹이었어요.
누가 더 내가 믿을 만하고 나를 지지하는 상사 그룹인가에 대해서 누가 이겼을까요. 웃으면서 꾸중한 상사가 훨씬 더 많은 표를 받았어요.
왜냐면 인간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정보 교환을 할 때 나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를 내용의 콘텐츠보다 빨리 느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상대방이 듣기에 좀 불편하겠다 라는 메시지를 하더라도 여러분의 표정이 친화적이라면
상대방이 그걸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면 상사들이 부정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방식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후배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선배들의 표정을 많이 살펴요. 선배들의 표정 하나가 그 날의 사무실의 온도를 결정하기도 하죠.



결국 이런 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은 여러분이 '일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애정이 얼마나 강한가'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국 일에 대한 애정은 내가 얼마나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에 대해서 스스로 의미와 가치 치를 부여하는가가 정한다고 볼 수 있겠죠.
나는 이 일을 왜 할까, 그 의미가 나한테는 뭐가 있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답을 찾아갈 때 의미를 다시 찾았던 것 같고, 지금도 많이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게 분명히 일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업무나 회사가 바뀌더라도 우리가 일 자체를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결국 일에 대한 시선 변화가 여러분을 일잘러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동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 잘러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도 일잘러 될 수 있다."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 '나는 일잘러 일까, 일못러일까'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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