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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호 입학사정관, 〈SKY 캐슬〉 김주영 쓰앵님 실존 모델!
〈공부가 머니?〉 진동섭 선생님의 공부 비법!
문해력 다음은 청해력이다!
멀티 학습 시대, 공부의 중심을 잡는 힘 청해력!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를 통해 학습의 중요한 역량인 문해력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린 저자 진동섭 선생님은 삶의 기본 역량이자 공부의 기초 역량인 청해력의 중요성을 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저자는 청해력이 삶과 학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라고 역설한다.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여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인간이 가진 힘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잘하는 힘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가장 처음 제시하는 역량이 의사소통이며, 그 안에 속한 첫 번째 역량이 경청 능력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듣는 능력’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었다. 쉽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잘 듣고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청해력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 되는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제까지 놓치고 지나친 ‘청해력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30여 년간 국어교사로서 아이들을 관찰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연구하며 청해력 교육을 실천해 온 노하우를 《아이의 청해력》 한 권에 녹였다.
프롤로그 우리는 지금 잘 듣고 있을까?
1장 청해력이 기본이다
청해력은 무엇인가
청해력이 부족한 시대
2장 학교에서 다루는 청해력
초·중학교 듣기 교육
학년군별 성취기준
3장 청해력 기르기에 중요한 요소
경청하기
작업기억
배경지식
맥락 속에서 이해하기
읽기 훈련처럼 듣기 훈련하기
4장 성적을 높이는 청해력 학습법
듣기의 수준과 유형
잘 듣기 위해 알아야 할 말의 종류
5장 청해력으로 공부 습관 개선하기
집중해서 듣기
집중하는 방법
필기하면서 듣기
인내심 발휘하기
에필로그 소통하는 사회를 위해 청해력을 살려야 한다
참고문헌
◆ 책 속으로
청해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점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매체가 다양해질수록 말하기·듣기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한 보여주기와 보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소통은 말하기와 듣기가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 듣기·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_p.25, 청해력이 부족한 시대
청해력은 의사소통의 기본 능력이며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일상의 대화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으면 혼자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된다. 또한 학창 시절의 학습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는 데서 시작한다.
_p.26, 학습과 관계의 기본이 되는 청해력
듣는 말을 지속적으로 예측하면서 들어야 더 잘 들을 수 있다. 더 잘 듣는다는 말은 들은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이의 담화를 비판적으로 듣고 자기 생각을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의사소통이란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지시받는 것이 아니라 상호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이다.
_p.61, 학년군별 성취기준
경청은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여 그 말의 뜻을 새겨 듣는 듣기 방법이며, 아는 것, 이해가 되는 것, 모르는 것, 의심스러운 것 등을 구분해서 듣는 것이다. 그리고 경청을 하면 이어지는 생각을 보충해서 깊이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질문을 해서 모르는 것을 해소할 수도 있다.
_p.82, 경청하기
독서를 통해서도 배경지식이 쌓인다.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서도 배경지식은 쌓이지만 독서를 통해 쌓인 지식은 생각과 검증이 더 많이 이루어지면서 쌓인 지식으로 가치가 있다. 공부와 입시에서도 독서 능력을 중시하는 이유가 독서 능력을 쌓기 위해 읽어온 책에서 배경지식을 많이 쌓았을 것이고, 이렇게 쌓아둔 배경지식을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_p.106, 배경지식
토론은 새로운 생각을 샘솟게 하여 깊은 사고의 결과로 견해의 차원을 높일 수 있는 도구이면서 상대를 존중하여 말하는 태도를 볼 수 있는 마당이기에 많은 대학에서 토론 면접을 도입하고 싶어 한다.
토론 면접을 통해서 전문성뿐 아니라 토론자의 인성과 태도도 평가할 수 있다. 상대 토론자의 주장을 듣고 자신의 주장을 말할 때 상대방을 존중해주면서 말하기, 상대의 말이 끝나기 전에 끼어들지 않기 등이 인성 부분이다.
_p.158, 잘 듣기 위해 알아야 할 말의 종류
뇌의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은 청각으로 들어온 언어를 이해하고 말을 만들어 의사 표현을 하는 일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브로카/베르니케 네트워크는 동시에 정보를 처리하지 않고 하나씩 처리한다. 그래서 들리는 모든 소리를 동시에 이해할 수는 없게 되고, 두 가지 읽기 자료를 동시에 읽을 수도 없으며, 들으면서 읽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_p.170, 집중해서 듣기
말을 들으면서 낙서하듯 끄적이는 수준으로 필기하면 듣기에 방해를 덜 받는다. 그래서 필기를 할 때는 문장 수준으로 하지 말고 핵심어 수준으로 하여야 한다. 필기를 하는 동안 듣지 못하는 내용은 손실이다. 그러나 핵심어를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잊어버렸을 정보를 잡아두는 효과가 있으므로 필기는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서 필기를 하지만 핵심어 수준에서 할 것을 권장한다.
_p.184, 필기하면서 듣기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입시, 부모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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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