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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쓰자 고사성어(고사성어 공부를 통해 얻는 자기주도 학습, 리더십 훈련, 경영지혜)

김영수 창해 2023. 02. 27

교과서 속의 고사성어로 배우는 학습능력 향상과 인생처세술!
남녀노소 누구나 고사성어를 익히면 인생 처세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고사성어(故事成語)는 ‘고사’와 ‘성어’를 합친 단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사’는 영어로 표현하자면 Old Story고, ‘성어’는 Idiom 정도가 된다. 옛이야기를 관용구(慣用句)로 압축한 것이 고사성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사’다. ‘고사’에는 글자 뜻 그대로 오래된 이야기를 비롯하여 역사적 사실, 일화, 설화, 전설 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런 ‘고사’의 핵심 주제를 몇 글자로 압축한 것이 고사성어다.
‘고사(故事)’를 모르면 핵심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고, 그 안에 함축된 다양한 코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수박의 겉만 핥게 된다. ‘고사’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고사는 성어의 내용을 구성하는 스토리텔링이다. 말이 아닌 글로 구성된 차이만 있을 뿐이다. 필자는 고사성어를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라고 말한다. 고사성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갖춘 인문 소양의 표지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본문] 중에서

이번에 펴낸 『알고 쓰자 고사성어』는 교과서 속 고사성어 189개 포함 281개 주요 고사성어를 사진 및 그림 174개, 도표 82개 자료와 찾아보기까지 편집해서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을 알기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편집한 부분이 이 책의 강점이다. 특히 고서성어에 대한 원전과 출전, 출처 등에 대한 기본 정보가 풍부해서 언제 어느 때나 펼치면 인생의 나침판과 같은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가정에 꼭 필요한 상비약처럼 ‘우리집 가정보감(家庭寶鑑)’이 될 책이다. 또한 수능시험은 물론 인문교양서로서도 오래도록 읽할 수 있는 책이며, ‘인문고사성어’ 민간자격증 시험에 교재로도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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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_ 왜 고사성어인가? - ‘알고 쓰는 고사성어’의 힘
들어가기에 앞서 _ 교과서 고사성어 종합 분석

교과서 속의 고사성어
001.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002. 감언이설(甘言利說)
003. 개과천선(改過遷善)
004. 거어고미(去語固美), 내어방호(來語方好)
005. 견강부회(牽强附會)
006. 견물생심(見物生心)
007. 결자해지(結者解之)
008. 결초보은(結草報恩)
009. 경거망동(輕擧妄動)
010. 계포일낙(季布一諾)
011. 고군분투(孤軍奮鬪)
012. 고식지계(姑息之計)
013. 고장난명(孤掌難鳴)
014. 고진감래(苦盡甘來)
015. 공문십철(孔門十哲)
016. 공중누각(空中樓閣)
017. 과유불급(過猶不及)
018. 관포지교(管鮑之交)
019. 광음여류(光陰如流)
020. 교각살우(矯角殺牛)
021. 교우이신(交友以信)
022. 교학상장(敎學相長)
023. 구상유취(口尙乳臭)
024. 국사무쌍(國士無雙)
025. 군계일학(群鷄一鶴)
026. 권선징악(勸善懲惡)
027. 금란지계(金蘭之契)
028. 금시초문(今時初聞)
029. 금의야행(錦衣夜行)
030. 기고만장(氣高萬丈)
031. 난공불락(難攻不落)
032. 난형난제(難兄難弟)
033. 낭중지추(囊中之錐)
034. 노심초사(勞心焦思)
035. 농부아사(農夫餓死), 침궐종자(枕厥種子)
036. 누란지위(累卵之危)
037. 다다익선(多多益善)
038. 다재다능(多才多能)
039. 다정다감(多情多感)
040. 단기지계(斷機之戒)
041. 담호호지(談虎虎至), 담인인지(談人人至)
042. 당랑거철(螳螂拒轍)
043. 대기만성(大器晩成)
044. 대의명분(大義名分)
045. 도원결의(桃園結義)
046.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
047. 동가홍상(同價紅裳)
048. 동고동락(同苦同樂)
049. 동문서답(東問西答)
050. 동병상련(同病相憐)
051. 동분서주(東奔西走)
052. 동상이몽(同床異夢)
053. 등용문(登龍門)
054. 등하불명(燈下不明)
055. 마이동풍(馬耳東風)
056. 마행처(馬行處), 우역거(牛亦去)
057. 막상막하(莫上莫下)
058. 맹모삼천(孟母三遷)
059. 명실상부(名實相符)
060. 명재경각(命在頃刻)
061. 모수자천(毛遂自薦)
062. 목불식정(目不識丁)
063. 무아도취(無我陶醉)
064. 무용지물(無用之物)
065. 문일지십(聞一知十)
066. 미풍양속(美風良俗)
067. 박장대소(拍掌大笑)
068. 박학다식(博學多識)
069. 반구저기(反求諸己)
070. 반신반의(半信半疑)
071. 발분망식(發憤忘食)
072. 배수지진(背水之陣)
073. 백골난망(白骨難忘)
074.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075. 백아절현(伯牙絶絃)
076. 백절불굴(百折不屈)
077. 부자자효(父慈子孝)
078. 부지기수(不知其數)
079. 부화뇌동(附和雷同)
080. 분골쇄신(粉骨碎身)
081. 비일비재(非一非再)
082. 사리사욕(私利私慾)
083. 사면초가(四面楚歌)
084. 사문난적(斯文亂賊)
085. 사상누각(砂上樓閣)
086. 사생결단(死生決斷)
087. 사생취의(捨生取義)
088. 사통팔달(四通八達)
089. 사필귀정(事必歸正)
090. 산전수전(山戰水戰)
091. 살신성인(殺身成仁)
092. 삼고초려(三顧草廬)
093. 삼성오신(三省吾身)
094. 삼인성호(三人成虎)
095. 삼척동자(三尺童子)
096. 상부상조(相扶相助)
097. 상전벽해(桑田碧海)
098. 새옹지마(塞翁之馬)
099. 생사고락(生死苦樂)
100. 선견지명(先見之明)
101. 설상가상(雪上加霜)
102. 소탐대실(小貪大失)
103. 속수무책(束手無策)
104. 송양지인(宋襄之仁)
105. 수수방관(袖手傍觀)
106. 수주대토(守株待兎)
107. 순망치한(脣亡齒寒)
108. 승승장구(乘勝長驅)
109. 시기상조(時機尙早)
110. 시시비비(是是非非)
111. 시종일관(始終一貫)
112. 심기일전(心機一轉)
113. 심사숙고(深思熟考)
114. 십시일반(十匙一飯)
115. 십중팔구(十中八九)
116. 아복기포불찰노기(我腹旣飽不察奴飢)
117. 아전인수(我田引水)
118. 안하무인(眼下無人)
119. 애지중지(愛之重之)
120. 어부지리(漁父之利)
121. 어불성설(語不成說)
122. 여리박빙(如履薄氷)
123. 역지사지(易地思之)
124. 연목구어(緣木求魚
123. 오리무중(五里霧中)
126. 오비삼척(吾鼻三尺)
127. 오비이락(烏飛梨落)
128.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129. 오월동주(吳越同舟)
130. 온고지신(溫故知新)
131. 와신상담(臥薪嘗膽)
132. 외유내강(外柔內剛)
133. 용두사미(龍頭蛇尾)
134. 우공이산(愚公移山)
135. 우도할계(牛刀割鷄)
136. 우왕좌왕(右往左往)
137. 우유부단(優柔不斷)
138. 우자패지어역리(愚者敗之於逆理)
139. 월단평(月旦評)
140. 위풍당당(威風堂堂)
141. 유구무언(有口無言)
142. 유비무환(有備無患)
143. 유야무야(有耶無耶)
144. 유유자적(悠悠自適)
145. 읍참마속(泣斬馬謖)
146. 이구동성(異口同聲)
147. 이실직고(以實直告)
148. 이심전심(以心傳心)
149. 이전투구(泥田鬪狗)
150. 인과응보(因果應報)
151. 인산인해(人山人海)
152. 인지상정(人之常情)
153. 일석이조(一石二鳥)
154. 일취월장(日就月將)
155. 임기응변(臨機應變)
156. 임전무퇴(臨戰無退)
157. 입신양명(立身揚名)
158. 입현무방(立賢無方)
159. 자격지심(自激之心)
160. 작심삼일(作心三日)
161. 적공지탑불휴(積功之塔不墮)
162. 적반하장(賊反荷杖)
163. 전화위복(轉禍爲福)
164. 정문일침(頂門一針)
165. 조삼모사(朝三暮四)
166. 주객전도(主客顚倒)
167. 주마간산(走馬看山)
168. 죽마고우(竹馬故友)
169. 지과필개(知過必改)
170. 지록위마(指鹿爲馬)
171. 지성감천(至誠感天)
172. 지피지기(知彼知己)
173. 천고마비(天高馬肥)
174. 천리지행시어족하(千里之行始於足下)
175. 청출어람(靑出於藍)
176. 쾌도난마(快刀亂麻)
177. 타산지석(他山之石)
178. 파안대소(破顔大笑)
179. 파죽지세(破竹之勢)
180. 파천황(破天荒)
181. 풍전등화(風前燈火)
182. 합종연횡(合縱連橫)
183. 형설지공(螢雪之功)
184. 호가호위(狐假虎威)
185. 호연지기(浩然之氣)
186. 호접몽(胡蝶夢)
187. 홍문지회(鴻門之會)
188. 홍일점(紅一點)
189. 화사첨족(.蛇尖足) 

 

◆책 내용중

교육 현장을 보면 해당 고사성어가 나온 원전과 출전, 출처 등에 대한 기본 정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 이 책은 교사, 학생, 학부모는 물론 일반 독자까지 고려한 자습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시대를 맞이하여 책과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패턴의 인문 학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책에 수록된 항목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과 학습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 본문 중에서


서문에서 강조했듯이 고사성어에서 중요한 것은 고사다. 고사, 즉 스토리의 배경과 그 내용을 알아야 성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때문이다. 지면이 한정되어 고사를 충분히 다루지 못했지만 가르치고 배울 때는 고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항목에 소개된 《사기》의 ‘낭중지추’와 ‘모수자천’은 하나의 고사에서 나온 두 개의 성어다. 이 둘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고사를 구성하면 대단히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인재(人才), 리더의 안목과 관련하여 차원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알고 쓰는 고사성어’라야 제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 책에 수록된 고사성어 외에 각종 교과서에 실린 고사성어를 또 하나의 표로 정리했다. 교사 한 분에게서 400여 개 항목을 정리한 파일을 건네받아 출처와 의미 등을 보완한 것이다. 하나하나 따로 분석하지 못했으므로 그 뜻과 출처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했다. 학제도 표시하지 않았다. 일선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와 학원 선생님들이 참고하면서 체크해 주었으면 한다. 또 한 분은 수능시험에 출제된 고사성어 항목을 보내 주셔서 비고란에 언급해 둔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여러 개의 부록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위에서 보다시피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고사성어를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러 교과서에 실렸지만 이 책에 수록되지 못한 고사성어 276개 항목도 표로 정리했다. 이 정도면 초·중·고 교과서에 실린 고사성어의 기본 정보는 거의 다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해마다 연말이면 [교수신문]을 통해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처음 발표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정리하여 붙여 놓았다. 선정된 사자성어의 글자 풀이부터 그 의미, 선정된 이유, 함께 추천한 사자성어들, 필자의 생각 등을 넣어 정리했다. 우리 사회의 지성인들이 선정한 사자성어가 갖는 의미와 함께 사회 전반의 상황과 풍토를 ‘간단명료(簡單明瞭)’하게 진단하는 ‘촌철살인(寸鐵殺人)’으로서 고사성어가 갖는 매력을 함께 느껴 보기 바란다. 다음은 독서(공부)와 관련한 고사성어 72개 항목을 골라 간략하게 소개한 부록이 있고, 독서와 공부의 중요성이나 그 의미를 지적하는 동서양 명언명구도 부록으로 덧붙였다. 함께 참고하면 좀 더 입체적인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은 독자의 손때를 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책은 ‘펼치는 순간 도움이 된다’는 사자성어 ‘개권유익 (開卷有益)’으로 머리말을 마무리한다. ‘알고 쓰는 고사성어’는 생활의 힘이 된다.

--- 본문 중에서


인간관계를 비롯하여 세상사 이치는 상대적이다. 그래서 ‘척단촌장(尺短寸長)’이란 말이 나왔다. ‘한 자가 짧고, 한 치가 길다’는 뜻이다. 한 자가 한 치보다 당연히 길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한 치가 한 자보다 길거나 한 자가 한 치보다 짧을 때가 있다는 말이다.(《사기》〈백기왕전열전〉) ‘과유불급’ 역시 이런 상대성을 염두에 둔 성어인데 어떤 상황이든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속뜻을 함축하고 있다. 모자라면 채울 수 있지만 지나치면 덜어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지나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문제와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터라 더욱 그렇다. ‘과유불급’과 뜻이 가까운 성어로 ‘교왕과정(矯枉過正)’이 있다. ‘굽은 것을 바로잡으려다 너무 곧아져 버렸다’는 뜻이다. 잘못을 고치려다 오히려 더 잘못되거나 나빠진 경우를 말한다. ‘교왕과정’의 출처는《한서》인데 일찍이 맹자가 ‘교왕과직(矯枉過直)’이라고 했으니 이쪽이 원전이라 할 수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중에서


사마천은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인간의 본성을 간파하고 이를 긍정함으로써 돈과 이익을 천시하는 유교의 위선적 경제관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그는 정당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부를 모아 임금처럼 살라고 권한다. 동시에 그 부를 남에게 기꺼이 베풀 것을 강조했다. 사마천은 또 백 년을 살려면 덕을 베풀라고도 했다. 같은 값이면 좋은 일을 하고 살라는 권유다.

---「동가홍상(同價紅裳)」중에서


평원군은 어이없어하며 자신의 집에 온 지 얼마나 되었느냐고 되물었다. “3년이 됩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마치 주머니 속의 송곳 끝이 밖으로 나오듯이 남의 눈에 드러나는 법이오. 그런데 내 집에 온 지 3년이나 되었다는 그대는 단 한 번도 이름이 드러난 일이 없지 않소?” “군께서 이제까지 저를 단 한 번도 주머니 속에 넣어 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주머니 속에 넣어 주신다면 끝뿐 아니라 자루까지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모수의 재치 있는 답변에 만족한 평원군은 그를 수행원으로 뽑았고, 모수는 자신의 말대로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조나라로 돌아온 평원군은 “(모수는) 세 치 혀로 백만의 군사보다 강한 역할을 했다.(삼촌지설三寸之舌, 강우백만지사强于百萬之師.) 내가 감히 다시는 인물을 평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수를 상객(上客)으로 삼았다.

---「낭중지추(囊中之錐)」중에서


‘사필귀정’은 ‘인과응보’와 함께 살면서 늘 마음에 새겨 둬야 하는 성어다. 옳지 않은 판단과 나쁜 일을 앞에 두고 있을 때 이 성어를 깊이 새기면 함부로 그런 일에 발을 담그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사필귀정’의 깊은 뜻을 무시하고 나쁜 선택을 해서 세상을 나쁜 쪽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중에서


자신의 능력과 처한 상황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거나 스스로 바꿀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그냥 체념하고 자포자기(自暴自棄)할 것이 아니라 ‘심기’를 전환하여 그 상황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이런 능력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심기일전’의 진정한 의미라 할 것이다.

---「심기일전(心機一轉)」중에서


손무는 결코 ‘백전백승’을 상책으로 삼지 않았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상책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서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상책이라고 본 것이다. 으뜸가는 군대는 계책으로 적을 쳐부수는 것이고, 그다음은 외교로 적을 고립시켜 무너뜨리는 것이고, 그다음이 힘으로 정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쟁에서 승패를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들을 남겼다. “적과 아군의 실정을 잘 알고 비교 검토한 후 승산이 있을 때 싸운다면 백 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않다.(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 “적의 실정을 모른 채 아군의 전력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다.”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력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한다.” 《손자병법》의 요지는 패하지 않는 데 있고, 패하지 않으려면 나와 상대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백전불태’는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즉 패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떤 경쟁이든 실패하거나 패배하지 않는 위치에 자신을 놓을 수 있어야만 그 발판 위에서 승리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중에서

 

강연분야

인문학( 인문학, 역사, 고전 )

경영( 리더십 )

주요학력

- 한국정신문화연구원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한국정신문화연구원대학원 석사

주요경력

- 사마천 장학회 설립
- 중국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 학회 정회원
- 중국 소진학회 이사
- 영산 원불교 대학교 교수
- 섬서문학창작연구회 길춘사학장
- 과학기술처 장관상

강연주제

- 이상적 리더, 리더십의 딜레마
-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 중국 시장의 이해
- 중국 춘추전국시대-군주들의 철학과 리더십
- 史記와 21세기 인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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