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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외 박재희 교수 특강 '50대 이후, 진짜 나로 다시 사는 법' 강의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50대… 도대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조용히 다가오는 것 같지만, 막상 그 문턱에 서면 마치 새로운 인생 챕터가 ‘철컥’ 하고 열리는 느낌이 들죠.​이번 강연섭외 강연은 50대 이후의 삶을 제대로 준비하는 법을 고전의 지혜와 현실적인 통찰로 풀어냅니다.어릴 땐 모르지만, 50대가 되면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말들이 있죠.공자가 말한 지천명처럼, 나를 둘러싼 관계·일·삶의 의미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는 시기라는 것.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이 순간, 여러분 인생의 두 번째 반을 새롭게 여는 출발점이 될지도 모릅니다.그동안 미뤄왔던 나와의 대화, 관계의 정리, 삶의 우선순위 재배치…“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오래된 문장처럼, 50대 이후의 삶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아름답게 열립니다.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다음 10년, 20년을 바꾸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1. 50대가 갖는 진짜 의미50대는 단순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구간이 아니라, 내 안의 진짜 목소리가 깨어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공자가 말한 지천명, 하늘의 명을 깨닫는다는 말도 결국 ‘내 안의 나’를 다시 만난다는 뜻이죠.그동안은 가족 위해, 직장 위해, 남 보기에 바빠서 정작 나의 시간을 못 살았다면, 50대는 나에게 돌아오는 시간입니다.저 역시 그 나이 즈음에 “나답게 사는 게 뭘까?” 하는 질문을 처음 해봤어요. 그 질문 하나가 삶을 통째로 바꿔놓더군요.​​2. 공부가 다시 시작되는 나이사람이 50이 되면 아이 키우는 일도, 집안 챙기는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됩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공허하죠. 그래서 이때 꼭 시작해야 하는 게 있어요. 바로 공부입니다.논어 첫 구절도 학습을 강조하잖아요. 공부는 돈 버는 기쁨보다, 자식 성공시키는 기쁨보다 훨씬 더 오래 가는 기쁨을 줍니다.유튜브 보며 배우는 것도 훌륭한 학습이고, 오래 미뤘던 스페인어든 법학이든 그냥 시작해보세요. 그 기쁨이 다시 삶을 깨웁니다.​​​3. 말 줄이기, 관계 지키기50대가 되면 경험이 쌓여서 자꾸 말이 많아집니다.조언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고, 가르치고 싶어지죠. 근데 그게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에요.노자도 말 많으면 궁지에 자주 빠진다고 했습니다. 말 한마디가 칼보다 깊게 박힌다는 것, 나이 들수록 더 실감하죠.특히 가족에게는 말로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부탁할 일은 외부에 맡기고, 가족에게는 차라리 눈빛과 태도로 전하는 관계가 오래 갑니다.​​4. 50대는 관계 정리의 나이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우리는 모두 한 번쯤 ‘관계 청소’를 경험했습니다.50대는 바로 그 정리가 필요합니다. 수백 개 전화번호, 끊임없는 경조사, 의무적 모임…줄일 건 줄이고, 나에게 남은 에너지를 진짜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시기입니다.그리고 남은 시간과 체력은 내 몸과 마음을 돌리는 데 투자해야 합니다. 러닝, 걷기, 근력운동… 다 하면 좋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5. 물처럼 사는 법노자의 도덕경에서 제일 마음에 남는 말이 있어요. 바로 상선약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말입니다.물은 모든 것을 이롭게 하지만 과시하지 않고,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며, 결국 강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베풀되 기억하지 않고, 낮추되 억지로 하지 않고, 조용히 흐르지만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힘.50대 이후 삶의 태도는 딱 이 ‘물처럼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낮지만 넓고, 베풀되 집착하지 않는 삶.​​6. 준비 없는 50대는 후회가 많다마지막으로, 50대를 지나보니 가장 아쉬운 건 이겁니다.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50대 이후가 갑자기 너무 버거워진다는 것.자식과의 대화도, 부부 관계도, 취미 생활도, 인간관계도 한 번에 되지 않습니다.근육도 조금씩 저축해야 하고, 관계도 조금씩 쌓아둬야 하고, 노년에 하고 싶은 일도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둬야 합니다.갑자기 “이제 뭐 하지?” 하고 시작하는 삶은 오래 못 가요.그러니 지금이 바로, 내 나이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 박재희 강사
  • 2025-12-03
특강강사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 강연 '독서 교육법'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특강강사로 활약 중인 자녀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인터뷰)을 소개합니다.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와 최민준 소장님이 함께한 ‘아들 독서 교육법’ 특강 강의 영상인데요.​“도대체 아들은 왜 책을 안 읽을까?”“어떻게 해야 독서가 습관이 될까?”​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 질문들, 이번 영상에서 명쾌하게 풀립니다.단순히 책 읽는 아이가 아니라, 뭘 해도 잘 되는 아들로 키우는 핵심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아들 키우는 집이라면, 오늘 내용 꼭 챙겨보세요. 아들이 책에 눈 뜨기 시작하는 ‘결정적 순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 공부할 의지가 없는 초2 아들, 앞으로의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생각이 있기를 바라는게 무리에요. 물론 남학생들 중에 학원가서 열심히 듣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본인이 느껴서 한거라기 보다는부모한테 이식된 경우나 학군지 분위기 때문일 경우가 많아요. 남학생이 공부를 안하고, 생각이 없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2. 유독 공부든, 독서든 할 의지가 없는 초등 저학년 아들에게 독서라도 시켜야 될까요?초등학교 저학년은 혼자 책을 읽을 수 없을 때예요. 초등학교 1~2학년은 독서 준비기로 책을 읽어줘야 할 때입니다.본격적인 독서기는 초등학교 3학년정도로 봅니다. 실제로 아이가 읽기 독립을 일찍한다고 해서 나중에 아이가 문해력이 높아지지 않습니다.통계적으로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부모의 압박에 의해서 빨리 읽기 독립을 한 경우는 뒤에 가면 문해력이 낮아요.읽기 독립을 빨리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눈만 대면 읽어지는 읽기 자동화를 해야 되거든요.읽기 자동화를 빨리 시키려면 소리 내서 읽기를 엄청 시켜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부모가 엄청 시키면 책을 싫어하게 돼요. 예를 들어, 마라톤에서 몸 풀고 있는데 얘가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나를 옆에서 계속 압박하는 거예요. 3. 우리나라가 어렸을 때 책을 진짜 많이 읽고, 성인이 되면 반대가 되는 나라잖아요. 독서 문화를 만들어야 될 곳에서 독서 교육을 해서 그래요.얼마나 가정에서 독서를 독서 교육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균형 잡힌 독서를 해야 되는 것에서 나옵니다.균형 잡힌 독서는 '재미없는 책도 읽어야 한다' 로 독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재미없는 책을 읽게 되는 순간 동력이 사라집니다. 한국 사회에서의 독서 지도는 가장 방해를 많이 하는 존재가 부모예요.사실 독서의 가장 기본은 책 선택권을 책을 읽는 아이가 갖고 있느냐 아니냐에서 시작됩니다.균형 잡힌 독서의 개념은 저 같은 사람이 커리큘럼 짤 때 사용하는겁니다.독서 교육이 힘든 이유가 균형 잡히게 짜면 이 책은 재미있는데, 이 책은 재미없고 이런 게 아이들마다 다 생길 수밖에 없어요.그래서 독서는 커리큘럼이 없어야 됩니다. 공주책을 좋아하면 공주책을 읽어야하고, 공룡책을 좋아하면 공룡책을 읽어야 합니다. 4. 교사 입장에서 교실에서 일어나는 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육은 진짜 다른데 작가님의 가정 내 독서 지도법이 궁금합니다. 평소 어떻게 지도하시나요? 첫째는 제가 독서지도를 못했어요. 제가 작가와 강사 생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집에 들어왔는데 우리 막내가 '엄마 아빠가 집에 놀러 왔어' 이러다가 가정에서 축출을 당하겠다. 첫째가 이제 책을 좀 혼자 읽는 시점이 있었어요.아이가 자전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날 도서관에 가니까 자전거 역사서가 있는 거예요. 그 책을 빌려다가 줬는데 그 책을 읽고 1시간 반을 떠들더라고요. 이거는 책에 대한 장악도가 굉장히 높다는 뜻입니다. 저는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등산가방을 메고 도서관을 갑니다.그리고 '도서대출증 한도를 꽉 채워서 빌려와!' 라고 하면, 아이들이 한 60권 빌려와요.주말은 그냥 놀고, 처음 시작은 평일 8시 반에서 9시 10분부터 책을 읽고 10시가 되면 들어가서 자는 겁니다. 저희 집에 규칙이 있어요. <*책 읽는 놈이 왕이다.> 책 읽는 시간이 아닌데, 누군가 책을 읽고 있으면 나머지가 다 조용해져야 돼요. 집에 tv 가 없다보니 집에서 안자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게 책을 읽는 것 밖에 없어요. 이런식으로 지도를 합니다. 5. 아들의 책 읽기, 학습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문해력도 아니고, 학습력도 아니고 이 관계만 좋으면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어릴 때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시켜서 우등생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엇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제 제자 중에 한 명은 우등생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쯤 폴더폰을 뽀개서 던지고 문을 걸어 잠그고 안나와버린 거예요. 부모님들이 쉬는 날까지 정해서 아이의 스케쥴 관리를 해놓으니까 그게 원한이 된 거죠. 그거 한번 겪어보면 감당이 안됩니다. 수용적인 것을 자기 내면화로 완전히 한 아이들은 이걸 따라가겠지만, 자기 주도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계속 회의감을 느끼는 겁니다.부모와 사이가 얼그러져 버린 아이들은 정서적 동력이 잘 안생기고, 이 악물고 안 해버립니다. 반대로 부모와 사이가 좋으면 자꾸 해보려고 하고, 자기가 고민이 생겼을 때 부모하고 얘기를 해요. 6. 책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됩니다.사실은 초등 때 학습을 얼마나 잘했느냐와 중등 단계, 고등 단계에 갔을 때 공부를 잘하느냐가 실제로 들여다보면 별 연관관계가 없어요.아이하고 관계를 잘 만드시고 아이하고 대화를 좀 많이 해보셔라. 특히, 책 대화를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와 관계도 돈독하게 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아이의 독서의 동력이 되기도 하고, 문해력도 확보가 됩니다. 지금 성적 조금 떨어지면 큰일 난다 이런 관점으로 하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보시면 얼마든지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아들의 각성은 어느 정도의 문해력 + 관계 +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충분히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이 갖춰져야 합니다. 특강강사, 명사특강이 필요하시다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승필 강사
  • 2025-12-03
초청강연 전미영 교수 강연 '요즘 젊은 직원들의 트렌드는?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호오컨설팅 초청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 전미영 교수님을 모시고 요즘 직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인 ‘의도적 언보싱’을 다룹니다. ​“나는 책임만 있는 관리자로 승진하지 않겠다”, “실무만 하겠다”라고 말하는 MZ세대 직원들, 실제로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예전엔 승진이 당연한 목표였다면, 이제는 ‘내가 감당하고 싶은 일, 감당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전미영 교수 초청강연에서는 왜 젊은 세대는 굳이 승진을 거절하는지,기업 입장에서는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는지,그리고 함께 일하는 리더와 동료들은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까지 트렌드 분석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날카롭게 짚어드립니다. 조직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끼셨다면,이번 초청강연이 “요즘 세대와 함께 가는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힌트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1) 의도적 언보싱 : "나는 관리자, 보스, 승진하지 않겠다"최근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중간 관리자가 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의도적인 언보싱이다" 라고 합니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의 조사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승진 조사를 했더니 대략 52%, 2명 중에 1명이 "나는 관리자, 보스, 승진하지 않겠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2023년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1,100명 정도 대상으로 승진 조사를 했더니대략 55%가 "책임만 있는 임원 승진할 생각 없다" 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2) 요즘 젊은 세대는 왜! 승진을 거부할까?그렇다면, 요즘 젊은 세대는 왜! 승진을 거부할까요?? 승진과 리더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옛날에는 회사에 들어가는 게 계속 승진해서 임원이 되어서 나간다였는데, 요즘에는 임원이 해야 되는 일, 중간 관리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기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옛날에는 나의 상사는 나를 평가하는 사람, 나에게 일을 배분하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으로 잘 보여야 되는 대상이었는데,이제는 나를 케어해주는 사람, 고가 잘 붙도록 도와주고, 길을 알려주고,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3) 요즘 리더에게 바라는 점(1) 팀원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람 요즘 젊은 직원들은 팀원의 성장을 도와주는 리더를 바랍니다. 20대 젊은 직장인들을 인터뷰하면서 정말 놀랐던 포인트는 "우리 상사는 불만이 있는데 피드백을 안 해줘요." 였습니다.반면에, 상사들은 "저 피드백 정말 많이 해줍니다." 라고 반대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의성장을 위한 피드백 VS 일에 대한 피드백 직원들이 듣고 싶은 패드백은 '나의 성장을 위한 피드백, 내가 어떻게 해야 성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 이었고,상사가 하는 피드백은 오로지 '일에 대한 피드백'이었습니다.결론은 "서로가 생각하는 피드백이 다르다" 였습니다. (2)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요즘 젊은 직원들은 나를 인정해주는 리더를 바랍니다. 20대에는 보통 '내가 이렇게 똑똑한데 저 상사가 나의 똑똑함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있는 것 같고,30대쯤 되면 자기에 대한 의심도 생기면서 내가 잘하고 있나 불안하기 시작하니까, 상사가 '잘하고 있어' 이런 얘기를 듣고 싶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인정'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나를 좀 인정해 줬으면 좋겠고, 나의 능력을 시기 질투 안 했으면 좋겠고,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능력이 있는지를 저 사람이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잘하고 있어!" 보다는 "잘한다!" 라고 하는게 더 좋겠죠. (3) 나의 성과를 윗상사에게 어필해주는 사람마지막은 나의 성과를 더 윗보스에게 어필해주는 리더를 바랍니다.​최근에 한 회사의 중간 관리자분께 한 직원이 상담 신청을 해서 "제가 성과를 더 잘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었대요.성과는 성과인데, 그걸 또 '어필'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역할까지도 상사가 대신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내가 고과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외적으로 내보여주는 역할까지 기대한다는 거죠. 4) 상사분들께 필요한 팁은? (1) 규칙을 정하셔라. 예를 들어, 우리 회의에서는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회의 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어디까지는 피드백을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피드백은 하지 않는다. 같은 기준이 생기면 팀원들도 리더에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있지 않은 것들을 요구할 수 있다. 등이 있겠죠.(2) 피드백은 많이 하되, 잔소리는 되지 않도록 하셔라설명을 듣고 싶은 사람이 요청했을 때 해주는 건 피드백이고, 상대가 필요를 느끼지도 않았는데 가서 '이건 이렇게 해, 저건 저렇게 해' 하면 잔소리라는 겁니다. 결국 상대방이 원하는 피드백을 찾아내는 것이 요즘 리더들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초청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다면? 호오컨설팅을 통해 무료제안서 받아보세요.

  • 전미영 강사
  • 2025-12-03
강사인력풀 당뇨명의 조영민교수 '우리가 몰랐던 혈당의 함정'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강사인력풀의 건강 강의에서는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먹는 음식들이 왜 혈당을 쑥 올리는지,그리고 식탁 위에 숨어 있는 진짜 위험 요소들이 무엇인지 아주 쉽게 풀어드립니다.​특히 무가당 주스, 무가당 요거트처럼 “이건 괜찮겠지?” 하고 먹는 음식들이 어떻게 혈당을 흔드는지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로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또한 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병이 아니라,‘작은 식사 선택의 반복’이 만든 생활병이라는 사실도 깊이 새겨보게 됩니다. 오늘 강사인력풀 강의를 통해, 혈당을 지키는 진짜 실전 식사법까지 확실하게 잡아가세요. 건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잘 알면, 잘 지킬 수 있습니다.​​​1. 무가당의 함정우리가 흔히 ‘무가당’이라고 적힌 음식은 안심하고 먹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큰 착각이에요.무가당 주스, 무가당 요거트… 당을 넣지 않았다는 뜻이지, 원래 들어 있는 당이 없는 건 아닙니다.과일 주스는 과육을 짜낸 당 덩어리라서 마시는 순간 혈당이 급격히 튀어 오릅니다.그래서 ‘건강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결국은 포장지에 속기 쉬운 대표적인 음식군이라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외식이 가장 위험한 이유평소 집에서는 설탕을 그렇게 많이 넣지 않죠. 문제는 외식입니다.조림, 볶음, 양념 메뉴들은 대부분 풍미를 위해 설탕을 숨겨서 사용합니다. 김치도 달고, 라면도 달아요.게다가 외식은 조리법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나는 특별히 달게 먹지 않는데 왜 혈당이 높죠?” 하는 분들 대부분이 사실 외식량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 3. 밥이 문제다한식의 진짜 위험 요소는 밥입니다. 특히 흰쌀밥은 흡수가 너무 빨라서 혈당을 순식간에 올립니다.비빔밥·초밥·덮밥류는 건강해 보이지만 결국 밥이 주인공이고, 그 밥이 흰쌀밥이라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밖에 없어요.흰쌀은 껍질과 섬유질을 제거한 순탄수화물이라 몸이 흡수하기 너무 쉬운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밥 양만 조금 줄여도 하루 혈당 흐름이 훨씬 안정되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4. 반찬은 괜찮지만 배합이 중요시금치, 오이무침, 김치, 멸치볶음… 대부분의 반찬은 혈당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다만 김치는 나트륨, 멸치볶음은 물엿 등 작은 변수들이 있을 수 있어요.핵심은 먹는 순서입니다. 반찬 먼저, 밥 나중.이 순서 조절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서 한 끼만 바꿔봐도 바로 체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식후 혈당이 잘 오르는 분들은 이 방법만으로도 예상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과일은 ‘자연의 과자’요즘 과일은 예전보다 훨씬 답니다. 그래서 일부 영양학자들은 과일을 “나무에 달린 과자”라고 표현하기도 해요.특히 말린 과일은 당이 압축된 형태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반대로 블루베리·자두·포도처럼 껍질째 먹는 과일은 좋은 영양소가 많지만, 과일은 결국 당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조금만 방심하면 ‘건강 간식’이 ‘혈당 폭탄’이 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6. 가장 현실적인 식사 원칙재료를 알아볼 수 있는 음식이 가장 안전합니다.튀기고 갈아 만든 음식일수록 첨가물이 많고 혈당도 더 빨리 튑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네 가지 원칙을 늘 말씀드립니다.재료가 보이는 음식, 색깔이 다양한 반찬, 백미·설탕·소금 줄이기, 배부름의 80퍼센트에서 멈추기.이 네 가지는 복잡한 식단 규칙보다 훨씬 실천하기 쉬워서, 실제로 생활 속에서 오래 유지되는 방법입니다.

  • 조영민 강사
  • 2025-12-02
기업강연 이동귀 교수 '미루는 나를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강연 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문제, 바로 미루기입니다.알고 보면 누구나 경험하고, 누구나 고통받는 이 주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업무 효율과 조직 성과에도 직결되는 핵심 과제죠.그래서 오늘 기업강연에서는 많은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미루기의 심리’를 파헤치고, 실제로 행동이 바뀌는 ‘진짜 해결법’을 깊이 있게 다뤄보려 합니다.미루기는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손이 안 가는 이유, 머릿속에서는 이미 수십 번 계획했지만 실행되지 않는 이유…그 속엔 두려움, 불확실성, 완벽주의, 그리고 자기 효능감의 흔들림 같은 보이지 않는 심리가 숨어 있습니다.이번 기업강연 특강에서는 이런 숨은 메커니즘을 하나씩 드러내고, 직장인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팁도 함께 나눕니다.​​​1. 미루는 사람들의 공통된 패턴많은 분들이 모든 일을 미루는 건 아닙니다.중요한 보고서나 공부, 건강검진 같은 건 계속 미뤄두면서도 유튜브를 보거나 하고 싶은 일들은 전혀 미루지 않아요.이 말은 미루기 자체가 능력 부족이 아니라 ‘감정의 문제’라는 뜻입니다.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는데 정작 몸이 안 움직여서 밀리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2. 불안이 만들어내는 미루기의 심리특히 중요한 일일수록 더 많이 미루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건강 문제예요.검진을 받기 전 괜히 걱정되고,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불안감을 피하려다 보니 행동 자체를 미루게 되는 것이죠.그래서 매년 12월 마지막 주가 건강검진 예약 전쟁이 되는 겁니다.결국 미루기란 성격 문제가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데 서툴러 생기는 패턴입니다.​​3. 효율성을 추구할수록 더 미루게 되는 이유미루는 분들 중엔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분들이 많아요.“정각에 시작해야지”, “컨디션이 최고일 때 해야지” 같은 생각들 때문에 계획은 늘 화려한데 정작 실천이 잘 안 됩니다.그리고 마감 직전에 몰아치면 오히려 더 잘된다고 믿는 분들도 있죠. 맞는 말이긴 합니다. 단기 기억에 의존하는 단순 작업은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일, 복합적인 일은 미리 준비해야 성과가 납니다.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4. 미루기 끊는 핵심 전략, 행동하는 15분미루는 분들은 시작을 가장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많이 권하는 방법이 바로 15분 전략이에요.일단 교과서를 펴고, 외우려고 하지 말고 그냥 15분 읽기.일단 시작하면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행동이 이어집니다.또 자신만의 행동 주문이 필요합니다. 카운트다운을 하거나, 알람에 좋아하는 음악을 넣어두는 식으로몸을 일으키는 신호를 만들어두면 훨씬 수월해집니다.​​5. 미루기 환경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많은 분들이 메모를 붙여놓지만 책상에 하나만 붙이면 금방 안 보게 됩니다.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곳곳에 메모를 붙여야 효과가 있어요.문 앞, 냉장고, 책상, 현관… 가는 곳마다 계속 보이도록요.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지인에게 미리 말해두는 공개 선언도 큰 도움이 됩니다.연구에서도 이렇게 주변의 ‘감시’를 받는 방식이 습관 형성에 효과가 크다고 밝혀져 있습니다.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계획을 꽉 채우지 말고 70%만 채워두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6. 미루기가 남기는 가장 큰 상처, 자존감미루기를 반복하면 성과가 떨어지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게 있습니다. 바로 자존감의 붕괴예요. “나는 왜 이것도 못하지”, “게으른가 봐” 이런 자기 비난이 반복되면 무기력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무기력은 어느 순간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워지고 우울감까지 동반되기도 합니다.그래서 미루기를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정서 관리’와 연결된 문제로 이해하셔야 합니다.​​7. 나를 먼저 이해해야 미루기도 해결된다미루기 타파 기법은 많지만 자기 이해 없이 기술만 배워서는 효과가 없습니다.나는 왜 행동을 미루는지, 불안 때문인지, 완벽주의 때문인지, 아니면 환경이 문제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그리고 하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는 사실.오늘 이야기로 여러분의 ‘첫 15분’이 조금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 이동귀 강사
  • 2025-12-02
명강사 이인아 교수 강연 '잠의 과학, 수면의 진짜 얼굴' 강의섭외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뇌과학을 통해 일상의 잠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는데요,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고 합니다.오히려 깨어 있을 때보다 더 치열하게 움직이는 뇌의 정밀 작업 시간이죠.눈을 감고 누워 있는 동안, 우리 뇌는 꿈을 만들고, 기억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정보는 지워내며 하루를 다시 설계합니다.이번 명강사 강연에서는 꿈이 왜 생기는지, 멍때림이 왜 필요한지, 램 수면이 뇌를 어떻게 젊게 만드는지, 그리고 기억 오류가 어떤 과정에서 발생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이 사실은 뇌의 가장 바쁜 근무 시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마 오늘부터 잠을 대하는 태도가 확 바뀌실 거예요.​​​​1. 수면의 진짜 역할“8시간은 자야 건강하다”는 말, 사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수면 사이클의 구성 방식이 워낙 달라요.중요한 건 수면 시간보다 얕은 수면→깊은 수면→램 수면까지 이어지는 ‘구조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느냐입니다.이 구조가 무너지면 밤새 누워 있어도 몸은 회복을 못 하죠.그래서 저는 환자분들이 “잠은 오래 잤는데 너무 피곤해요”라고 말하면 항상 수면의 ‘양’이 아니라 ‘질’을 먼저 살펴봅니다.​​2. 멍때림의 과학낮에 가끔 멍하게 있을 때, 사실 뇌는 쉬는 게 아닙니다. 익숙한 정보 속에서 새로운 자극을 정리하는 작은 정비 작업을 하고 있어요.뇌는 하루 종일 문을 열어두지 않습니다. 정보를 받고, 닫고, 정리하고, 다시 열고… 이런 리듬이 자연스럽게 반복돼요.그래서 멍때리는 순간은 뇌가 “잠깐만, 이건 좀 정리하고 가자”라고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명상, 고요한 휴식, 커피 한 잔 같은 시간도 결국 뇌의 정보 처리 부담을 줄여주는 리셋 버튼 역할을 합니다.​​3. 꿈과 램 수면의 비밀램 수면을 지나 깨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꿈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꿈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건 오히려 수면 사이클이 끊겼다는 뜻이에요.꿈을 꾸는 동안 뇌는 매우 활발하지만, 몸이 실제로 움직이면 위험하니까 근육을 완전히 차단하는 보호 시스템이 작동합니다.그래서 가위눌림도 그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만약 꿈이 지나치게 생생해 현실처럼 느껴진다면, 이는 깊은 수면에 방해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더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4. 데자뷰와 기억의 오류처음 가본 곳인데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뇌 안에 저장된 기억 패턴과 지금 보이는 장면이 너무 비슷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기억은 원래 빈틈이 많고, 뇌는 그 빈틈을 ‘확신’으로 메우려는 성향이 있어요.그래서 전생 경험 같다고 느끼는 착각도 생길 수 있습니다.꿈을 자주 기억하는 사람은 이 오류가 더 쉽게 나타납니다. 꿈에서 본 패턴이 현실 기억과 섞여버리기 때문이죠.이런 현상들은 뇌가 ‘정확한 사실’보다 ‘일관된 느낌’을 우선할 때 흔히 일어납니다.​​5.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잠드는 순간은 의식이 꺼지고 무의식이 올라오는 지점입니다. 그때부터 외부 감각 시스템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죠.그래서 잠들 때 들렸던 소리가 기억나지 않는 게 아주 정상입니다. 뇌는 그 시간에 외부보다 내부 정비에 집중해요.이건 자전거 탈 때 페달을 의식적으로 밟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무의식이 주도하는 시간인 거죠.뇌가 “이제는 정리 모드로 들어가야겠다”라고 판단하면, 외부 세계는 자동으로 희미해집니다.​​6. 깊은 잠이 최고의 회복가장 건전한 잠은 아침에 깨어났을 때 꿈이 기억나지 않고, 그냥 개운한 상태입니다.이때 뇌는 밤새 정비소처럼 막힌 곳을 뚫고, 지워야 할 건 지우고, 정리해야 할 건 정리하며 깔끔하게 정돈을 마칩니다.그런데 우리가 자꾸 꿈을 붙잡고 의미를 찾거나 중간에 계속 깨어나면, 뇌가 해야 할 작업이 끊기죠.그래서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뇌가 스스로 할 일을 하도록 그냥 내버려두는 것, 그게 가장 자연스러운 회복입니다.수면을 ‘해석’하려 하지 말고, ‘흐르게’ 두는 게 결국 건강한 뇌의 출발점입니다.

  • 이인아 강사
  • 2025-12-01
특강섭외 이혼전문 변호사 이지훈 '착한 사람과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강연

안녕하세요. 특강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사람 한 명을 잘 만나면 인생이 깊어지고, 잘못 만나면 인생이 기울기도 합니다. 오늘은 특강섭외로 모신 변호사와 함께, 결혼과 이혼을 수없이 다루며 얻은 ‘관계 선택의 진짜 기준’을 파헤쳐보려 합니다.우리가 늘 말하는 “착한 사람”, “성실한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사실 너무 추상적입니다. 막연한 단어 뒤에 어떤 위험이 숨어 있는지, 그리고 그 막연함이 왜 우리의 선택을 흔들어 놓는지를 이번 강연에서 솔직하게 짚어봅니다.특히 결혼이라는 평생의 선택 앞에서,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신호를 절대 놓치면 안 되는지… 변호사가 실제 상담에서 마주해온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관계를 선택하는 기준이 흔들릴 때, 삶 전체가 흔들립니다.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사람 보는 눈’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1. 착한 사람과의 결혼이 왜 위험한가제가 상담을 하다 보면 결혼 상대를 고른 기준이 놀랄 만큼 추상적​입니다.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바로 ‘착해서 결혼했어요’라는 표현인데요, 이 착함이라는 단어는 기준이 없습니다.성격이 안 맞아도, 직업이 불안정해도, 자산이 없어도 “사람이 좋아서, 착해서”라는 이유로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그런데 실제로 ‘착하다’는 특성은 가족에게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착하지만 정작 남편·아내로서 해야 하는 역할은 회피하는 모습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큰 문제로 드러납니다.​​2. 갈등을 피하는 사람은 결국 가족을 힘들게 만든다여러분, 인생에서 갈등은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싸워야 할 때 싸워야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그런데 ‘착한 사람’으로 평가받기 위해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들은 정작 해야 할 싸움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떠밀어버립니다.물건 환불부터 시작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나서야 하는 자리들까지 모두 가족이 감당하게 되죠.가정은 역할이 필요한 공동체인데, 갈등을 피하는 사람과 함께 살면 결국 남은 가족이 무너져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착한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3. 논어로 보는 사람의 등급과 관계의 기준저는 상담에서 자주 논어를 이야기합니다.논어는 처세의 기본 원칙을 사람을 가리는 것, 즉 사람을 정확히 알아보고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일이라고 말합니다.논어에서는 인간을 아홉 단계로 나누는데, 8등급까지는 변할 여지가 있어도 9등급은 고집 불통,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문제는, 이런 사람과 오래 함께 지내면 내가 그 사람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의 등급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욕을 하는 배우자 옆에 있으면 결국 나도 욕을 하게 되고, 무기력한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무기력해지는 것처럼요.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습니다.​​4. 가족에게 못하고 남에게만 잘하는 사람의 심리부부 사이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가족에게는 점점 무뚝뚝하거나 무책임해지고, 오히려 거리 먼 사람에게만 친절과 예의를 과하게 보이는 모습이죠.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족에게서는 기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에요.반면 아파트 경비원, 지인, 회사 사람들에게는 아주 작은 행동만 해도 “참 예의 바르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행동은 가까운 관계를 회복할 생각이 없다는 신호입니다.공자는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해야 먼 사람도 따라온다”고 했습니다.그런데 가까운 사람을 외면하고 먼 사람에게만 잘하는 태도는 결국 가족을 떠나게 만드는 행동일 뿐이죠.​​5. 결혼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현실적 기준많은 분들이 결혼 전 문제를 알고도 넘깁니다.“결혼 준비 때문에 예민해서 그렇겠지, 직장에서 힘들어서 그럴 거야” 이렇게 스스로를 설득하면서요.그런데 결혼 전 보였던 문제는 100% 결혼 후에 더 크게 드러납니다.이 과정에서 저는 경제력, 생활 능력, 빚의 여부, 역할 수행 방식 등 현실적인 조건들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서로의 자산 구조를 적어보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도 필수입니다.“내 돈인데 네가 왜 물어봐?” 이런 반응이 나온다면 그 관계는 건강한 결혼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결혼은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함께 현실을 살아갈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거든요.​​6. 관계를 지키는 기준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의 나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결혼하면 행복할 거야”, “아이 낳으면 달라질 거야”, “노후엔 편안해지겠지.”하지만 이 말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모두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근거로 한다는 점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본질이 아닙니다.여러분의 목표는 결혼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가 행복한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만약 지금 이 관계가 나를 병들게 하고, 참는 것만이 일상이 되어버렸다면 그건 잘못된 신호입니다.모든 판단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의 행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 이지훈 강사
  • 2025-12-01
강연섭외 서울아산병원 김성윤교수 '운동이 뇌를 살린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노인을 오래 연구할수록, 인간의 뇌는 ‘움직임’ 앞에서 솔직해진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노인 정신의학 한 길만 30년, 김성윤 교수님은 결국 이렇게 말하죠.“몸이 멈추면 뇌도 같이 늙습니다.”오늘 포스팅에서는, 운동이 어떻게 뇌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약’이 되는지, 그리고 매일 조금씩만 실천해도 평생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현실적 방법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강연섭외 분야에서도 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이니, 뇌 건강·노화·운동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싶은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김성윤 교수님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뇌는 ‘쓰는 만큼’ 커진다영국 런던의 택시 기사분들을 MRI로 연구해 봤더니, 공간을 파악하는 뇌 부위가 또래보다 훨씬 더 발달해 있었습니다.그만큼 자주 쓰면 특정 뇌 영역이 실제로 커진다는 뜻이죠. 반대로 쓰지 않으면, 그 부분은 점점 얇아지고 위축됩니다.특히 뇌의 겉 부분인 회색질은 많이 사용할수록 두꺼워지고, 활동성이 떨어질수록 얇아집니다.최근 연구에서는 신경세포도 완전히 안 생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재생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확인되고 있어요.그러니 결론은 명확합니다.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가 곧 뇌의 모양을 결정한다는 거죠.​​​2. 뇌 건강과 몸 건강은 분리될 수 없다뇌는 체중의 2퍼센트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몸 전체 혈액의 20퍼센트를 사용합니다.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큰 기관이에요.때문에 몸이 약하면 뇌가 버틸 수가 없습니다.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무너지고, 정신이 약하면 몸의 회복력도 떨어지죠.태어나자마자 아기가 하루에 2만 번 넘게 팔다리를 움직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곧 발달이고 생존이기 때문입니다.나이가 들수록 활동량이 줄어들고 관절이 굳으면 뇌가 쓸 일이 없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급격한 노화의 시작입니다.​​​3. 좋은 운동은 ‘세 가지’를 섞어야 한다운동을 어떻게 해야 가장 잘하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려요. 뇌는 휴일이 없다. 그래서 운동도 매일 해야 한다.운동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를 섞으면 좋습니다.▶유산소 운동 – 걷기, 자전거, 수영처럼 숨이 차는 운동▶근력 운동 – 아령, 스쿼트처럼 근육에 부담을 주는 운동▶유연성 운동 – 스트레칭, 관절 가동성 훈련그리고 혼자만 하는 것보다 함께할 수 있는 운동 하나를 꼭 넣어보세요. 라인댄스, 탁구, 배드민턴처럼요.운동은 좋은 건 알지만 재미가 없어 지속이 어려운데, 사람과 함께하면 운동이 ‘일’이 아니라 ‘생활’이 됩니다.​​​4. 제대로 걷는 법,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걷기 운동은 누구나 하지만, 대부분은 효과가 거의 없는 방식으로 걷습니다.음악 들으면서 천천히 질질 걷는 건 운동이 아닙니다. 핵심은 자세입니다.가슴을 펴고, 턱을 당기고, 배를 살짝 끌어당기고, 보폭을 평소보다 약 5cm 넓게 내딛어 보세요.이렇게 하면 종아리보다 허벅지, 엉덩이, 골반 주변 큰 근육이 쓰이면서 진짜 운동이 됩니다.그리고 빠르게 걷는 것보다 숨이 약간 찰 정도의 강도로 걷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5. 운동이 뇌를 바꾸는 진짜 이유10분만 걸어도 뇌혈류량이 올라갑니다.운동 후에는 교감신경이 내려가고 부교감신경이 회복되면서 뇌가 ‘만족감’, ‘안정감’, ‘회복감’을 느끼게 하는 여러 호르몬이 분비됩니다.특히 BDNF 같은 뇌 신경 성장인자들은 기억력, 집중력, 학습 능력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물질입니다.실제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인지훈련, 운동을 모두 한 그룹은 단 3개월 만에 뇌의 부피가 증가하는 실험 결과도 있어요.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드는 것. 뇌는 정말 정직합니다.​​​6. 운동은 우울,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까지 바꾼다하루 종일 노동을 했다고 운동이 되는 게 아닙니다.심박수, 체온, 땀, 근육 사용이 동반되어야 ‘운동’입니다.걷기, 자전거, 스쿼트 같은 작은 실천만으로도 우울감이 크게 낮아지고,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습니다.특히 오래된 스트레스는 기억력 저하, 가짜 치매, 불면, 불안까지 만들어요.그런데 운동을 하면 혈류가 늘고, 염증이 줄고, 뇌의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아져서 훨씬 안정됩니다.결국 운동은 뇌를 단단하게 만들고, 인간관계 스트레스까지 버티는 힘을 만들어 줍니다.

  • 김성윤 강사
  • 2025-12-01
연사섭외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 '말을 줄일수록 깊어지는 삶' 특강

안녕하세요. 연사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전 국민이 사랑하고, 세대와 상황을 넘어 늘 따뜻한 멘토가 되어주는 아나운서.말 한마디만으로도 마음을 다독여주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나눈 깊은 대화로 오늘 포스팅을 열어봅니다.연사섭외 현장에서 30년 넘게 사랑받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삶, 태도, 말하는 힘이 고스란히 담긴 시간입니다.그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 삶의 속도도 잠시 느려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특히 ‘경청과 공감’이라는 오래된 주제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말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사람을 지키는 대화의 기술이 무엇인지 따뜻하게, 그리고 묵직하게 전해지는 시간이 될 겁니다.​​​1. 이금희 아나운서, ‘촌스럽다’는 말로 시작된 여정저는 제 초년 시절 이야기를 할 때면 늘 웃음이 나요. 왜냐면 입사하자마자 들은 첫 평가가 ‘촌스럽다’는 말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제겐 오히려 행운이었죠.그 덕분에 여섯시의 고향 초대 MC가 되었고, 제 방송 인생의 중요한 첫 걸음이 만들어졌습니다.겉모습의 촌스러움이 오히려 제 진정성을 더 잘 보여준 셈이었죠.돌아보면, 어쩌면 그때의 순수함이 지금의 저를 만든 출발점이었습니다.​​​2. 18년 6개월의 아침마당, 그리고 조용한 이별사람들이 종종 물어요. 18년 넘게 앉았던 자리를 떠날 때 마음이 어땠냐고.그런데 저는 의외로 담담했어요. 며칠 전 통보를 받고, 할 일들을 차분히 정리했고, 그다음 날 아침 9시까지 푹 잤습니다. 저는 지나간 곳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거든요.하지만 시청자분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하루 140개의 항의 글이 올라왔을 정도였으니까요.그만큼 오래 함께했던 시간이었고, 제 목소리가 누군가의 오전을 채우고 있었다는 뜻이었겠죠.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는 떠난 뒤에도 오래도록 위로받았습니다.​​​3. “말은 줄이고, 듣기는 늘려라”… 경청의 힘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딱 하나예요. 말을 잘하려면 먼저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내가 입을 열면 상대는 입을 닫습니다. 특히 부모, 선배, 상사 같은 위치에 있다면 더더욱 그래요.그래서 저는 모임에서는 꼭 묵직한 한마디, 그 한마디만 하라고 말씀드려요.그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에 오래 남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울림을 남기거든요.경청은 말보다 더 먼 곳까지, 더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4.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나이가 들면 걱정이 많아지고, 보이는 게 많아지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많아져요.그때 조심해야 합니다. 말을 많이 하기 시작하면 젊은 사람들은 우리를 블랙 아이스처럼 피합니다.그래서 저는 말보다는 밥 한 끼, 손길 하나를 먼저 내밀라고 말씀드려요.말은 날카롭지만, 함께하는 식사는 온도를 높여 줍니다.입을 다물고 귀를 열면, 젊은 세대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돼요.​​​5. 2030세대가 진짜 두려워하는 것4050 세대는 요즘 젊은이가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말하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제가 만난 2030은 미움받을까 봐 가장 두려워하는 세대였습니다.세대 차이는 싸움이 아니라 ‘거리’에서 생기는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잘 몰라서 벌어지는 오해죠.그래서 저는 포기하지 말라고도 말합니다. 포기하는 순간 관계는 멈춰버리니까요.서로 조금만 이해하려고 하면, 그 거리가 생각보다 금방 좁혀지기도 합니다.​​​6. 50대가 진짜 좋은 이유40대는 좋지만 바쁩니다. 30대는 열심히 사느라 정신없고요. 근데 50대는 달라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사람에게, 상황에게, 나 자신에게 훨씬 너그러워집니다.저도 선배에게 들은 말인데요. “50대가 진짜야.” 그 말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몸이 조금 느려졌다는 걸 알아차리는 것조차 오히려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되니까요.모든 것이 감사하고, 다 편안해지는 나이. 그게 50대입니다.

  • 이금희 강사
  • 2025-12-01
강연섭외 노년내과 전문의 임영빈 원장 '소변 자주 마려운 진짜 원인'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되는 배뇨 변화, 단순히 ‘나이 탓’만은 아닙니다.사실은 방광과 뇌가 서로 주고받는 신호가 미세하게 어긋나면서 생기는 문제라는 점, 많은 분들이 모르세요.오늘은 이 신호 불균형을 어떻게 바로잡고, 과민성 방광과 야간뇨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법들을 풀어드리려 합니다.특히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가면 오히려 더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 왜 그런지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밤마다 깨서 고생하는 분들, 낮에도 화장실 때문에 생활 리듬이 자꾸 끊기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강연섭외 준비했습니다.편하게 읽어보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1. 방광은 “근육”입니다우리가 흔히 “소변은 참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방광은 근육이라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더 예민해지는 구조입니다.과민성 방광 환자분들은 하루 여덟 번 이상 화장실을 가고, 밤에도 여러 번 깨는 일이 흔하죠.특히 방광 근육이 과하게 수축하면 작은 양에도 신호가 와서 생활이 불편해집니다.이게 몇 달, 몇 년 반복되면 방광은 더 겁이 많아지고, 조금만 변화를 느껴도 반응하게 됩니다.결국 방광-뇌 루틴이 무너지는 순간, 소변 습관 전체가 흐트러지게 되는 겁니다.​​​2. 소변 참는 것도 전략입니다중요한 건 무조건 참는 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까지’ 참는 정확한 기술입니다.아침 첫 소변을 본 뒤, 두 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고, 마려움 여부와 상관없이 그때 화장실을 가는 방식이 기본 훈련이에요.만약 한 시간쯤 지났는데 요의가 확 올라오면 참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이때 효과적인 것이 퀵 케겔인데, 1~2초 힘주고 쉬는 동작을 5번 반복하면 방광이 순간적으로 ‘멈칫’하며 신호가 줄어듭니다.이 훈련을 지속하면 방광은 점차 “아, 내가 움직일 시간은 이때구나” 하고 다시 패턴을 되찾습니다.​​​3. 요의가 사라졌다고 바로 가면 안 됩니다요의는 순식간에 올라왔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그래서 요의가 가라앉자마자 화장실로 가면 오히려 방광이 더 예민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요의가 사라졌더라도, 정해둔 ‘두 시간’이 되었을 때만 화장실에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참기 어려울 때는 딴 생각하기 전략이 꽤 효과적입니다.냉장고에 뭐 있지, 오늘 저녁은 뭘 먹지 같은 생각만 해도 신호가 쉽게 줄어들어요.이렇게 뇌의 주의를 돌리는 연습이 반복되면 방광이 보내는 잘못된 경고 신호도 점점 무뎌집니다.​​​4. 남녀 모두 도움이 되는 배뇨법남성분들은 과민성 방광일수록 앉아서 소변 보는 방식이 잔뇨를 줄이는 데 훨씬 좋습니다.다 본 뒤 10~20초 기다렸다가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여 복압을 이용해 마지막 남은 소변을 배출​하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여성분들도 같은 방식으로 따라 하면 잔뇨가 줄어들고, 다시 화장실을 찾는 횟수도 함께 줄어듭니다.필요하다면 잠시 일어났다 다시 앉는 방식으로 배뇨를 완성해도 괜찮습니다.잔뇨가 줄어드는 순간 방광의 긴장도 함께 떨어지고, 전체적인 배뇨 패턴이 훨씬 안정됩니다.특히 배뇨가 끝난 뒤의 이 ‘기다림’ 동작이 과민성 방광 관리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5. 밤에 자꾸 깨는 이유, 진짜 야간뇨일까요?밤에 잠깐 깨서 “그냥 갈까?” 하고 보는 소변은 대부분 불면으로 인해 생긴 가짜 야간뇨입니다.하지만 푹 자는데도 소변량이 많아 밤마다 일어난다면 그건 진짜 야간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전립선 비대증, 수면무호흡증, 당뇨, 다리 부종 등 다양한 원인이 숨어 있어 정확한 구분이 중요합니다.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심장이 놀라면서 ANP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소변이 많이 만들어집니다.그래서 코골이가 심하거나 숨이 멎는 느낌이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수면이 반복적으로 끊기면 면역력, 혈압, 기분까지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면 안 됩니다.​​​6. 밤에 소변 줄이는 생활 루틴해가 지면 멜라토닌이 나오며 소변 생성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 정상입니다.따라서 저녁 이후에는 물 섭취를 줄이고, 술·카페인은 최소 취침 4시간 전까지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다리가 잘 붓는 분들은 취침 두 시간 전 다리를 높게 올려 부종을 위쪽으로 이동시키고 소변을 본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저녁 시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골반 앞쪽 림프 순환을 돕는 동작도 야간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특히 당뇨 약 중 일부는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저녁이 아닌 아침 복용이 훨씬 안전합니다.밤 시간 루틴만 잘 조정해도 야간뇨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강사
  • 2025-12-01
초빙강사 오건영 단장 '지금 시장, 과열일까 기회일까' 강의

안녕하세요. 초빙강사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요즘 주식 시장, 정말 뜨겁죠. 대화에 늘 빠지지 않는 화두가 바로 이 ‘증시의 열기’입니다.2020~2021년 코로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그때처럼 올까?”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투자자들도 많죠.​하지만, 지금 시장은 단순한 재연이 아닙니다.이번 초빙강사 오건영 단장 강연에서 전문가들은 그때와 지금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짚어냅니다.그때는 ‘폭락 후 유동성 폭발’, 지금은 ‘과열 속 구조적 변화’라는 본질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포인트를 시원하게 풀어보려 합니다.지금의 주식 열기는 분명 기회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늘 준비된 사람에게만 진짜가 되죠.오늘 글이, 당신의 투자 판단에 한 줄기 확신을 더해줄지도 모릅니다.​​​1. 지금의 주식 열풍, 2020년과 정말 같은가?사람들이 요즘 시장을 ‘코로나 초강세’와 비교하는 이유가 있어요. 체감 온도만 보면 비슷하거든요.하지만 당시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유동성 환경입니다.2020년엔 미국 연준이 제로금리·무제한 돈풀기를 하며 전 세계로 막대한 자금이 흘러나왔고, 그게 한국 시장까지 밀어올렸죠.지금은 금리가 여전히 높고, 이전처럼 공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불가능합니다.그래서 이번 상승장을 이해하려면 돈이 아니라 투자자 구조의 변화를 보셔야 합니다.​​2. 개인 투자자 실력,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2020년 동학개미 운동 당시 개인들은 ‘처음으로 대거 시장에 들어온 초입자’였어요. 경험도 적었고, 공부도 충분하지 않았죠.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시장은 강세 → 폭락 → 회복 → 차별화 → 현재 랠리, 이 과정을 모두 겪었습니다.고객 상담을 해보면 느껴요. 지금의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이해도·정보력·데이터 감각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그래서 지금 시장은 2020년처럼 ‘초보자의 열풍’이 아니라, 경험자들이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장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입니다.​​​3. 채권 가격이 움직이는 원리, 가장 쉽게 설명하면채권은 쉽게 말하면 중도해지가 안 되는 정기예금입니다. 금리는 고정돼 있고, 시장 금리가 움직이면 채권 가격이 즉시 반응하는 구조예요.예를 들어 10년 만기 3%짜리를 샀는데, 다음날 시장 금리가 5%로 오르면 기존 채권은 가치가 떨어지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오르고요.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 해서 “그럼 채권 사면 무조건 수익?”이 되지 않습니다.이미 시장에 선반영됐을 수도 있고, 한국 금리가 미국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4. 초보자 채권 투자의 핵심: 기간을 반드시 보라많은 분들이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지만, 중간에 팔 때는 위험자산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특히 20년·30년 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주식 못지않게 큽니다.그래서 초보자에게는 5년~10년 이하 채권이 훨씬 안정적이에요.장기채는 길게 가져가면 좋을 수 있지만, 금리 변동의 파도가 너무 거세기 때문에 안전자산이 아니라 사실상 ‘베팅’에 가깝습니다.​​​5. 처음 투자자는 ETF로 ‘100개의 평가전’을 해야 하는 이유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단일 자산에 투자하는 건 실수하기 쉽습니다.1천만 원으로 시작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해요. “국가대표 감독이 돼보세요.”여러 ETF를 소액으로 나눠 담고, 2~3년 동안 어떤 ETF가 어떤 시장에서 강한지 몸으로 경험해야 합니다.이 과정을 통해 자산 분산, 지역 분산, 통화 분산 이 세 가지 원칙이 자연스럽게 체득돼요.책으로 배운 지식보다 직접 투자한 경험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6. 왜 지금은 모든 자산이 동시에 오르는가?주식·채권·금·비트코인까지 다 오르는 상황을 에브리싱 랠리라고 합니다.이건 시장이 “현금은 쓰레기”라는 심리에 빠졌다는 신호예요.돈이 자산시장으로 밀려들고, 심지어 빚까지 동원되면 레버리지 자금이 시장을 과열시키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문제는 이런 장에서는 흔들릴 때 더 크게 흔들린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오르는 것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한 고리, 과열된 자산, 레버리지 집중 구간을 경계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 오건영 강사
  • 2025-12-01
연사섭외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 강연 '역대 최대로 진행중인 대기업 희망퇴직, 당장 현금 준비하세요'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연사섭외는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 강연 '역대 최대로 진행 중인 대기업 희망퇴직. 당장 현금 준비하세요' 입니다.최근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기업들의 분위기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요즘 '대한민국 대기업들이 희망퇴직이 줄을 잇는다' 고 합니다.최근 코스피가 42,000을 돌파했는데, 내용을 열어보니까 '여기저기서 계속 희망퇴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이것도 양극화가 진짜 심해지는 이유인 것 같은데, 도대체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유통업계 : 롯데, 신세계 그룹 계열사 현황 가장 유명한 유통업계 롯데와 신세계 그룹 계열사를 살펴보면? 롯데 칠성 음료가 이달 말에 1980년생 이전 출생하신 분들 또는 근속 10년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합니다.근속 15년 이상 된 직원들에게는 24개월 치 이상을 지급하고, 재취업 지원금과 대학생 같은 경우는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라고 합니다.내용을 살펴보면? 1980년생이면 한창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나이고,15년 이상 된 직원은 24개월 치 임금이면, 2년 치 기본급입니다. 롯데 푸드웰은 창사 이래 첫 번째로 올해 첫 희망퇴직을 통해 근속 15년 이상 직원에게 기준급여 24개월치를 지급했다고 합니다.이마트도 지난해에만 두차례 희망퇴직을 단행했고, 두번째 차수에서는 대리~사원급까지 대상이 확대되었고, 3년 치 조금 넘는 특별 퇴직급 외에 직급별로 전직 지원금을 제시했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들을 살펴보면? 지금 대기업 계열사의 유통 업계가 참 힘드네요.. 2) 유통업계 : 이커머스, 편의점도 가세 SSG 닷컴은 2024년 7월 법인출범 이후 2년 이상 본사 직원에 대해서 최대 월급여 24개월치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은 간부사원에게 기본급 24개월치 위로금과 전직, 취업지원금 1,000만원,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급 예정이라고 했습니다.유통업계의 현황은 이렇습니다. 결국에는 대기업 계열이기 때문이죠. 여러분 아시겠지만, 위메프가 결국 파산했다라고 하는 뉴스 보도가 나왔습니다."10만 피해자 구제율 0%" 일반 채권자들의 몫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겁니다. 유통업계는 경기에 가장 둔감한 업종입니다. 이유는 우리가 경기가 나쁘다고 장을 안 보지는 않기 때문이죠. 물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여파도 있지만, 온라인 쇼핑이 생긴 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지금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3) 제조업계 : 현대제철, LG화학, LG화학, LG전자, SK 텔레콤 등 현황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제조업계는 '못 짜르니 어쩔 수 없다, 희망 퇴직 5억 원 기업의 속사정...'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대기업 계열 제조업 다수의 기업이 희망 퇴직 중이라고 하죠. 제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이 비참한 노후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러분?결국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도 희망퇴직의 바람, 구조조정의 바람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라는 겁니다.  4) 정리해고 보다 낫긴 하지만 ... 결국 희망 없는 희망퇴직요즘 이런 이야기가 정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부장 드라마에서 보면, 희망퇴직과 지방 발령을 다루고 있습니다. 회사가 4년 치 연봉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특별 희망 퇴직을 실시했고, 이 희망퇴직을 제안받았던 직원들 중 신청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 바깥 또는 지방으로 발령을 보냈죠. 통신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가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정리해고되는 것보다는 희망퇴직이 낫긴 합니다.희망 없는 희망퇴직, 희망하지 않은 희망퇴직 등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대기업의 현실입니다. 현재 대기업의 사정이 이런데,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사정은 어떨까요, 희망퇴직보다는 정리해고가 권고사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겠죠.  5) IMF는 지금 다른 모습으로 이미 우리 곁에, 앞에 와있다.최근 TVN 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IMF 를 다루고 있는 <태풍상사> 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IMF 때 무너진 기업을 다시 살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IMF는 지금 다른 모습으로 이미 우리 곁에, 앞에 와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중학교 때 전혀 자율적이지 않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면서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까, 대학을 가고, 대학에서 치열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취업을 해서 희망이 있을지 없을지 헷갈리는 청년 희망적금 가입을 하죠. 그리고 또 희망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신혼 희망 주택 청약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전혀 희망적이지 않은 희망 퇴직으로 몰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6)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려울 때, 위기를 돌파하는 힘은 "현금"입니다. 실탄을 가진 사람만이 기회를 얻고, 실탄을 가진 사람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1억 모으기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1억을 모은 분들은 전략적 자산 배분으로 돈을 더 많이 키워나가세요.우리는 이 위기 상황에 쓰려고 실탄을 비축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뚫고 나갈 어떻게 보면 스피릿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우리가 더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정신력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오늘은 대한민국에 불어닥치고 있는 희망퇴직, 권고사직 정리 해고의 분위기를 말씀드렸는데요.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더 단단해지고 더 잘 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연사섭외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님께서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전하고 계십니다. 연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경필 강사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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