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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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강사 심리학자 한소원 서울대학교 교수 특강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강의 영상 

한소원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267

강연내용 소개
방금 본건데 왜 기억이 안나지..?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도전,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

4차산업( 4차산업, 미래기술,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

건강( 노후, 심리 )

창의( 창의력 )

힐링(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석사
-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박사
주요경력
- 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2007 ~ 2014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부교수
- 2001 ~ 2007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조교수
- 1998 ~ 2001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박사후 연구원
- 현) 한국 심리학회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2019 ~ 2020 한국 인지과학회 학술이사
- 2017 ~ 2019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소장
- 2017 ~ 2019 서울대학교 뇌-마음-행동 연계전공 주임교수
- 2019 ~ 2020 서울대학교 스포츠진흥원 부원장
- 2017 ~ 2019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위기상담부 부장
강연주제
- 변화하는 뇌 :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 호모마키나: 기계와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 심리학과 인공지능
- 공감하는 인공지능
- 동기와 정서의 심리학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명강사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심리학자 한소원 서울대학교 교수님의 특강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한소원 교수님께서는 뇌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강연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그럼 바로 명강사이자 심리학자 한소원 서울대학교 교수님의 특강 영상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기억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기억이란 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억 머릿속에 꽉 찼다 더 이상 새로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가 없다 그런 게 아니에요.

우리 뇌에는 1천억 개 많은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그 신경세포들의 연결망 이런 연결망의 흔적이 기억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흔적을 다시 되살릴 수 있으면 기억이 잘 되는 거겠죠.

그런데 그 흔적이 한 가지로만 되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어디서 누구를 만났을 때 이제 이름을 들었어요.

그런데 그 이름을 바로 기억하기 쉽지 않죠. 

그러면 그 이름을 말해보고 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서 조금 더 이 사람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가 활성화될 수 있거든요.

그럴 때 나중에 다시 돌아오면 이 사람 이름도 더 잘 기억이 나는 거거든요.


이제 미국에서 제가 오랫동안 교수를 했는데 이런 적도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학생을 하나 만났어요.

제 클래스에 있는 학생이구나 생각이 돼서 "시험 준비 잘 되니?"라고 물어본 적 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저를 되게 딱 쳐다보면서 "자기가 제 과목에 2년 전에 들었다"고 대답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약간 민망해서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인사도 좀 안 하려고 그래요.

교수로 일하다 보면 20대 비슷한 나이 또래 분들을 늘 굉장히 많이 만나면 사실 그 학생들을 구별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더 잘 쓸 수 있을까요?

우리가 기억을 외부 환경으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인지과학과 뇌과학에서 강조하는 패러다임이 뭐냐 하면, 분산된 인지라는 개념이에요.

인지가 우리 머릿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분산시킨 것도 다 우리 인지의 일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머리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도 이용하고 자주 쓰는 스마트폰 또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 이런 걸 다 이용하는 거예요.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쓰니까 이제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아서 머리가 나빠지는 것 같다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우리 머리에 인지 과부하를 줄이고 딴 데다가 내려놓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쓰는 과정, 말하는 과정, 이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이 연결망의 패턴을 더 강화시킬 수가 있어요.

그래서 공부하실 때 사실 그냥 줄줄줄 읽는 것보다 쓰는 것 말해보는 것 제일 좋다는 게 친구한테 가르쳐주는 거라고 해요.

아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살려보는 것도 있고 기억을 스스로 강화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뭔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할 때 써놓는 게 좋습니다.

써놓는 과정 자체가 기억을 높일 수도 있고 또 써놓음으로써 나중에 우리가 되돌아보는 효과가 있겠죠.

그런데 그거 말고도 뇌의 과부하를 줄이기 때문에 기억을 더 잘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물건을 간소화하고 정돈을 잘 해놓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원래 우리 뇌는 눈에 보이는 걸 다 처리하지 않습니다.

그럼 과부하가 되기 때문에 일정하게 정리돼 있는 것은 처리를 더 이상 안 해요.

변하는 것만 처리하고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환경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뇌는 과부하가 줄어드는 거겠죠.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환경을 이용함으로써 기억을 더 향상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억력이 나빠진다 왜 이렇게 머리가 굳어지지 이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고요.

 


그래서 기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좀 달라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기억이라는 건 이렇게 연결망의 패턴이기 때문에 계속 변합니다.

기억은 변하는 게 당연한 거예요.

왜 이렇게 자꾸 잊어버리지 왜 이렇게 헷갈리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헷갈리는 게 당연해요.

기억이라는 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매번 다른 패턴이 생깁니다.

뇌에서 기억 자체가 원래 정확하게 아는 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실 필요가 없어요.

 


"제가 30분 전에 명함 드렸는데 제 이름 기억나세요?"

기억 안 나죠.

제가 명함만 가지고는 기억이 안 나고 대화를 좀 한참 해야 되거든요.

우리가 무슨 약속이 있으면 요즘에 스마트폰에 바로바로 넣어놓죠.

그러면은 잊어버릴 일이 없죠.

스마트폰도 내 기억의 일부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기억이나 학습이 뇌에서 자리 잡으려면 사실 습관이 많이 필요하고 여러 번 되풀이하는 게 필요해서 활성화된 패턴이 강화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행동하는 게 중요하고 습관이 중요하다는 게 그런 의미입니다.

기억을 해야지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각도에서 말해보고 써보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런 과정이 기억을 돕는 과정이 됩니다.

 

 

 

 

한소원 교수님은 뇌과학을 통해 동기부여, 도전,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심리, 행복, 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지금까지 명사특강 및 관공서, 대학 등에서 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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