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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장동선 박사 '불안으로 고통받을때는?' 명사초청

장동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913

강연내용 소개
최근 뉴스에서 보는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우리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거리의 칼부림 사건 같은 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며 '이런 일이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죠.

실제로 불안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불안과 우울은 다른 감정 상태이며, 각각 다른 신체 증상을 동반합니다. 불안에는 고소공포증,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등 여러 증상이 포함됩니다.

불안은 우리 뇌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나타나며, 이는 각기 다른 단계의 반응을 보입니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불안에 대한 회피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불안은 경험과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가 작은 일에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도 비슷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처럼, 불안은 유전적 요인과 학습된 행동의 결합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불안은 치료가 가능한 상태이며, 적절한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불안할 때 뇌과학"이라는 책을 통해 불안의 메커니즘을 더 깊이 탐구하고,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입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회피 행동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

4차산업( 과학, 뇌과학 )

주요학력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간 지각, 인지 및 행동 박사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지계산적 정신물리학 석사
- 콘스탄츠 대학교 생물학 학사
주요경력
- JTBC 알쓸신잡 출연
- 채널A 거인의 어깨 강연
- 2014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
강연주제
-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당신의 수저는 무슨 색입니까?
-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
주요저서
갤러리

오늘은 불안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불안을 느끼는 일들이 많은데, 예를 들어 걸어가다가 발생하는 칼부림 사건 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라고 생각하게 되죠.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약간 불안한 상태입니다. 어제 밤까지 일주일 동안 준비한 불안에 관한 노트를 오늘 잊고 왔어요.

제 머릿속엔 '노트를 어디에 두고 왔지? 학교에 있는 건가? 떨어뜨린 건 아닐까? 가방이 열려 있어서 노트북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하는 불안한 생각이 계속 듭니다.

시험을 볼 때도 공부한 내용은 알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확인하지 않으면 시험을 못 볼 것 같은 불안함이 있죠.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은 무엇일까요? 우울증, 조우울증, 섭식장애, ADHD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불안장애입니다.

불안장애를 경험할 확률은 15%에 달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불안과 우울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주 감정이 다른데, 불안은 걱정과 두려움이 주요 감정이고, 우울은 슬픔과 절망입니다. 신체 증상도 다릅니다. 불안할 때는 땀, 어지러움, 빠른 심장 박동,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고, 우울할 때는 무기력함, 피로, 느린 행동 등이 나타납니다.

불안장애에는 여러 증상이 포함됩니다.

걱정이 심해서 잠을 못 이루는 상태, 고소공포증, 광장공포증, 벌레를 두려워하는 등의 공포증, 공황장애 등이 그중 일부입니다.

불안은 뇌에서 발동되는 두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합니다.

하나는 편도체를 통한 반응으로, 예를 들어 운전 중 갑자기 다른 차가 끼어들 때 바로 발생하는 반응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뇌 피질을 통한 반응으로, 예를 들어 집에 냄비를 불에 올려놓고 나왔는데 끄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불안에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벌을 보고 무서워하는 것은 1단계 반응입니다.

2단계는 벌을 보고 마비되거나 발작하는 것과 같이 공포에 대한 공포가 생기는 상태입니다.

3단계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예측하는 것으로, 실제로 위험이 없음에도 불안해지는 상태입니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회피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불안은 경험과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뇌과학자, 심리학자, 의대생 등은 다양한 질병을 공부하면서 불안을 더 많이 경험합니다.

지식이 많을수록 불안도 늘어날 수 있는 것이죠.

오늘날과 같이 정보가 넘치고 부정적인 뉴스가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불안을 더 많이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불안에 취약한 사람들의 특성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안은 유전적 요인과 학습된 행동 양쪽 모두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작은 일에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아이 역시 비슷한 걱정을 하는 성향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력은 유전과 학습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불안은 성격 특성이나 타고난 것일까요? 아닙니다. 불안은 성격의 일부가 아니며, 불안한 반응을 보이도록 만드는 외부 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안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편도체 불안은 즉각적인 신체 반응을 동반하므로 논리적 설명이나 말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의 신체 반응은 단순한 논리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불안은 경험과 반복 학습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피질 불안의 경우, 치료 과정은 좀 더 복잡합니다.

자신을 관찰하고 반응을 이해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강화하고,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힐 때 다른 이미지나 글, 영상에 몰입하여 잠시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인지 재구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 패턴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할 때 뇌과학"이라는 책을 통해 불안의 메커니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35년 동안 불안장애 환자들을 연구한 전문가가 쓴 것으로,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불안의 여러 단계와 유형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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