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유현준 강사님
강연일2019년 8월 27일
조회수319
인문학( 인문학, 역사, 문화 )
유현준 교수님은 '알쓸신잡'을 출연해 많은 분들에게 건축과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대해 그리고 건축의 역사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대중들에게 건축을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세종시민 대상으로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많은 부분들이 공간에 따라 달리진다고, 예전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았었고 마당에서의 여러가지 행동을 할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즉 자연과 실내를 분리해 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등산을 많이 하고 자연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코엑스 몰' 같은 곳이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삼청동 길', '경리단 길' '망리단 길'등 걷는 거리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간 구조가 우리 삶의 TV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전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았었는데 3월에는 꽃 필때, 6월에 장마철, 겨울에는 눈내릴때
각기 다른 풍경을 볼고 추억들이 만들어 지고 5평에서의 추억이 10가지면 50평이 되는 심리적으로 넓게 느껴지는데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거실이 예전에는 마당이였다고 즉, 마당에 지붕을 덮고 실내 공간 만든게 거실이라고 볼수 있다고 하십니다.
마당과 거실의 차이는 변화라고 합니다. 즉 마당은 계절마다 시간마다 바뀌지만 거실은 형광등 불빛조차도 똑같아서 그나마 발코니가 햇빛을 볼수 있는 공간이였는데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해서 실내 공간으로 만들었져 항상 똑 같은 공간으로 좁게 느껴져서 더 큰 공간을 갈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TV를 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변화가 있는 곳에는 TV밖에 없으니 TV를 많이 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대한 공간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우리나라 학교 분포는 유럽에 광장처럼 분포가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사용을 못하고 있고. 조기축구회 아저씨 분들만 활용한다고.
그래서 우리가 한때 '담장 허물기 운동'을 했었는데, 아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어 다시 담장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안전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주변에 문방구, 커피숍등을 배치하면 자동 감시가 된다고 합니다.
마치 유럽에 광장을 주변 카페나 가게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감시하는 역할처럼 그 학교 운동장의 활용이 아쉽다고 합니다.
"변화는 창조의 자극이다"
변화가 있어야 창조를 할수 있고 현대 건축 공간에서는 그 변화가 단조로워 미디어가 그 변화를 대체하고 있다고 지금부터라도
공간의 중요성을 알고, 과연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일까?? 스스로 이 질문을 던질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